선교
-
-
“‘북한선교’로 통일 과업 달성하는 ‘복음통일선교신학’ 발전시켜야”
기독일보,박영환 서울신대 명예교수는 “북한선교신학은 복음통일선교이며, 복음통일선교신학은 오직 북한선교로 통일의 과업을 달성하는 것”이라며 “가장 중심적인 북한선교 용어이자 어떠한 논쟁에서도 살아남을 수 있는 유일한 용어는 ‘복음통일신학’”이라고 주장했다. 지난 17일 물댄동산교회에서 진행된 2022 제3기 통일전략아카데미(원장 조요셉 목사) 3주 차 강의에서 박 교수는 ‘통일신학적 이해로 본 북한선교신학’에 대해 소개했다. 그는
-
마지막 핍박 훈련 받은 메이플라워교회, 태국서 난민 신청
기독일보,중국을 떠나 제주도에 왔던 선전개혁성결교회, 이른바 ‘메이플라워교회’ 성도들이 최근 한국 순교자의 소리(대표 현숙 폴리, 이하 한국 VOM)의 ‘기독교 핍박 훈련’을 받았다고 한국 VOM이 20일 전했다. 한국 VOM에 따르면 제주에서 있었던 이 훈련의 마지막 시간에 직접 참석한 성도는 소수였고, 대다수는 온라인으로 참여했다. 61명의 성도 가운데 대부분이 이 훈련 전에 태국으로 갔기 때문이라고. 나머지 성도들도 훈련을 받고 며칠 뒤 제주를 떠났다고 한다.
-
무슬림 남성과 결혼해서 전도할 결심? 위험한 발상
무슬림과 결혼해도 대부분 못견디고 이혼 무슬림 남성, 최고 네 번까지 결혼 가능해 여성에게는 이혼 거부권도 위자료도 없어 그리스도인과 행복한 결혼하는 것이 선교 어느 날 40대 중반의 이OO으로부터 전화가 왔습니다. 누나 가족이 어젯밤 집에 와서, 20대 초반 딸이 갑자기 이슬람으로 개종하겠다고 하길래 깜짝 놀라 왜냐고 물었더니, 딸이 이슬람 P국 남자를 사귀고 있…
-
“한국교회 은퇴 시니어의 인생 2막, 선교 현장에서 시작해볼까요”
선교신문,한국세계선교협의회(KWMA)와 한국선교연구원(KRIM)의 ‘2021 한국선교현황’에 의하면 2021년 말 한국교회가 파송한 신규 파송 및 허입 선교사 가운데 50대가 10명 중 2명(21.59%), 60대가 10명 중 1명(12.31%)꼴로 나타났다. 이는 파송 단체와 후원 주체를 갖고 타문화권에서 2년 이상 풀타임 사역을 하는 경우만 포함된 수치로, 개교회 파송이나 협력 선교사는 제외한 통계다.
-
예장 개혁교단·예장 대신교단 합동해 ‘예장 개혁대신’ 출범
선교신문,대한예수교장로회(예장) 개혁(종로) 교단과 예장 대신교단이 지난 20일 오전 11시 인천 연수구 송도 가나안교회(김의철 목사)에서 제107회 합동총회를 열고, 한국장로교의 새로운 교단인 ‘예장 개혁대신’을 출범시켰다. 이날 오전 행사는 개혁, 대신 합동선언식을 시작으로 합동 감사예배, 개혁대신 제107회 합동총회로 이어졌다. 합동선언식은 대신 합동위원장 배수영 목사가 인도하였으며, 개혁 증경총회장 황호관 목사의
-
2022 홀리위크, 1주일간 부산에서 서울까지
10월 3-9일 부산, 대구, 전주, 부천, 서울까지 다시 시작하자는 의미의 주제 ‘비긴 어게인’ 서울광장 집회 전에는 청소년 대상 페스티벌 서울기독청년연합회(회장 김지혜 청년, 이하 서기청)에서 주관하는 제13회 2022 홀리위크가 ‘비긴 어게인(Begin Again), 거리와 광장에서 다시 시작하는 예배와 부흥’이라는 주제로 10월 3일(월)부터 9일(주일)까지 1주일간 진행된다. 지난 12…
-
국제 UBF, 아프리카 지역에서 수양회 개최
기독일보,국제 UBF(대표 론 워드 목사)가 9 - 10월 동안 4개지역 아프리카 수양회(AFRICA 4 Regional conferences)를 개최한다. 수양회의 제목은 “가서 제자 삼으라”이다.
-
직장예배서 시작된 한국교회… “깨어나라! 일어나라! 직장인들이여”
기독일보,“한국교회는 병원에서 태어났습니다. 1885년 6월 21일 주일 저녁, 알렌 선교사 부부와 헤론 부부, 스크랜턴 의사의 어머니가 한국 최초의 서양식 병원인 제중원에서 직장예배를 드렸어요. 그러니 한국교회는 병원에서 태어났고, 한국교회의 예배는 직장예배로부터 시작된 것이지요.” 137년 전 공식 선교가 허락되지 않은
-
필리핀 MBB 리더, 신앙 때문에 집에 감금
선교신문,4년 전 전도된 무슬림 출신 청소년 리더가 아버지에 의해 외출 금지를 당하고 집안에 감금됐다며 한국오픈도어가 기도를 요청했다. MBB(Muslim Background Believer)인 알리아(가명, 20)는 무슬림 가정에서 태어나 마약 중독자인 아버지 밑에서 자라났다. 알리아는 4년 전 한 크리스천 자매의 초청으로 교회에 온 뒤 예수 그리스도를 알게 되었고,
-
[전도편지] 추석날 이태원에서 외국인 근로자들에게 틈새전도한 직장선교사들
선교신문,지난 9월 8일 85회 서울반포 직장정오예배는 고신총회회관 내 서울남교회에서 12시부터 시작되었다. 나는 평일과 동일하게 서울로 고속버스를 타고 올라가면서 틈새전도를 시작하였다. 수많은 사람에게 틈새로 만나 예수 복음을 선포하였다. 곧 추석이라 교통편도 그리 좋지는 않았다. 그러나 직장인들을 위한 반포 직장정오예배는 추석에 더욱 의미가 있었다. 설교는 빌립보서 1장 12~18절을 본문으로 ‘추석에도 이태원에서 외국인 근로자(무슬림, 불교, 정교회, 카톨릭)들에게 틈새전도하는 직장 선교사’라는 제목으로 전했다. 일터 직장인들은 평일에는 과다한 업무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