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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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년 전 그때처럼, 성경 번역 참여자들 기독교인 돼”
전 세계 핍박받는 기독교인을 섬기는 비영리단체 한국순교자의소리(Voice of the Martyrs Korea)가 9일 오전 10시 30분 정릉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1세기 독자판 존 로스 누가복음’을 공식 발표했다. 존 로스(John Ross) 선교사는 1882년 중국 무크덴(Moukden, 현재 선양)에서 최초의 한국어 번역 성경인 누가복음을 출판한 뒤 조선에 밀반입했다. 따라서 2022년은 성경 일부가 처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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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기독여자의사회, 사마리안퍼스 코리아 OCC선물상자 포장
예수님 사랑 담아 우크라이나와 필리핀으로 전쟁과 가난 지친 아이들에 희망 주는 선물 대한기독여자의사회 소속 의사 30여 명이 지난 5일 오후 2시부터 서울 성동구 꽃재교회에서 OCC 선물상자 포장 행사를 진행했다. 여의사들은 상자를 만들고, 한 가지라도 더 담기 위해 상자에 이리저리 공간을 만들어 선물을 채웠다. 한쪽에서는 선물 받을 아이들을 위해 축복의 엽서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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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례교인임에도 성찬식에 참예한 적이 없어 가르침이 필요했습니다”
선교신문,지난봄에 제가 관심을 갖게 된 여인이 또 한 명 있습니다. 그녀는 보통 한국 여성들보다 더 크고 곧은 몸매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녀의 얼굴은 한국인의 눈에는 아름답지 않지만 저는 그녀의 소박한 믿음과 현재의 진지한 삶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고 있다고 확신합니다. 그녀에게는 두 살배기 딸이 있는데 매우 통통하고 건강해 보이며 보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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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재건총회 “차별금지법(평등법)과 동성애·동성혼 강력 반대”
선교신문,대한예수교장로회(예장) 재건총회(총회장 김상원 목사)는 최근 동성애 및 동성혼을 합법화하는 포괄적 차별금지법(평등법) 제정이 국가와 사회, 교회에 심각한 위기를 가져올 수 있다고 우려하며 포괄적 차별금지법(평등법)과 동성애 반대 성명을 발표했다. 예장재건총회는 성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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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 기독 동아리 71%, 학생들 스스로 만들어… “희망 있다”
기독동아리 데이터 전무… ‘더작은재단’ 조사 실시 72% 달하는 자율동아리, 10개 중 8개가 학생이 나서 가입 이유는 기도(예배), 찬양, 친목, 심리적 안정 순 약 7%가 기독 동아리 활동으로 기독교 신앙 갖게 돼 지역교회와 연계 비율 38% 수준… 이제라도 관심을 전국의 고등학교 중 기독 동아리가 있는 곳은 약 29% 수준으로 나타났다. 10곳 중 7곳은 학생이 주체가 돼 만들어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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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비아 IFES 본부 등 불에 탔지만… 대표 “사역 지속”
기독일보,최근 복음주의 대학생 선교단체인 IFES(International Fellowship of Evangelical Student 대표 팀 아담스)가 지난 9월 초 ZAFES(IFES의 아프리카 잠비아 지부) 본부 등에 화재 사고 있었다고 웹페이지를 통해 전했다. 사건의 원인과 피해의 규모는 정확하게 밝히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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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지않아 결실 맺게 될, 보이지 않는 성장 있었다고 믿습니다”
기독일보,연례회의 직후 무어 씨가 미국으로 돌아갔기 때문에 저의 한 해 사역은 생각했던 것과 매우 달랐습니다. 사역을 감독하는 데 훨씬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해야 했고 언어공부 시간을 줄여야 했습니다. 하지만 어느 쪽에도 시간은 충분하지 않았습니다. 무어 씨에게 맡겨진 사역과 그가 돌아간 후 저에게로 이관된 사역이 도시 교회를 제외하고는 거의 관심을 받지 못했다고 느낄 수밖에 없습니다. 특별한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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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하기 위해 함께 모이는 가운데 선이 이루어질 줄 믿습니다”
선교신문,박사님의 편지는 잘 받았습니다. 저는 언어를 습득하는 문제에 있어서 박사님의 의견에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만약 제가 이 언어를 익히지 못한다면 저는 일생 사역에 큰 지장을 받을 것임을 알고 있습니다. 비록 실력이 매우 천천히 늘고 있지만 저는 아직 낙심하지 않습니다. 작년에 비해 올해는 공부를 하기에 더 나은 상황에 놓여 있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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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공동체에 있어야 할 것은 성령의 세례입니다”
선교신문,당신이 웰본 부인과 함께 북부 관할 구역을 다녀온 여행에 대한 9월 3일 자 편지를 잘 받아보았습니다. 나는 많은 관심을 가지고 이 여행의 모든 세부 사항을 읽었지만 항목별로 다 답신할 수는 없습니다. 강원 사역과 관련해서 상태가 나쁘다고 하는 부분이 당신의 노고의 일부를 그림자에 가리는 것 같아 안타깝습니다. 그곳의 관리가 잘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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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민족에게 구원의 소식 알려야”
기독일보,목원대학교 선교훈련원이 ‘2022 미션데이’를 최근 대학 채플에서 진행했다. 미션데이에는 이희학 총장과 목원대 학생들, 남부연회·충청연회·삼남연회 목회자 및 평신도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미션데이에서는 연단드림에서 준비한 뮤지컬 ‘네가 날 사랑하느냐’, 마가의 다락방 박보영 원장의 강연 ‘내가 존재하는 목적’ 등이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