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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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별금지법 공청회, 지지층 달래기 위한 결정일 뿐”
소위 주관, 법률 제정 위해 필요한 공청회 아니야 반쪽 공청회, 국회법 요구 공청회 생략 명분 불가 그럴듯한 프레임으로 기만, 독소조항 알면 반대 진평연에서 더불어민주당이 단독으로 법제사법위원회(법사위) 제1소위를 열어 오는 25일 포괄적 차별금지법(평등법) 관련 공청회를 갖기로 한 것에 대해 “사회적 합의도, 법률적 정당성도 상실한 공청회를 즉각 취소하라”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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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별금지법 공청회 단독 결정, 국회법 정면 위배”
의원들과 각계각층 국민 의견 듣는 공론의 장인데 여야 합의 없이 일방적으로 자기들만 공청회 개최 당내 자유롭고 심층적인 찬반 토론과 연구 선행을 복음법률가회에서 포괄적 차별금지법에 대한 법제사법위원회(법사위) 제1소위 공청회를 단독 결정한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에 대해 “국회법을 정면으로 위배한 것”이라며 강력 규탄하는 성명서를 23일 발표했다. 국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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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명진 목사 “조전혁으로 서울시 교육감 선거 중도·보수 단일화”
인명진 목사(전 자유한국당 비상대책위원장)가 조전혁 서울시교육감 후보 공식 지지를 선언했다. 지난 22일 서울 인의동 캠프를 찾은 인명진 목사는 이번 교육감 선거에서 좌파 교육 권력 청산을 위해 반드시 중도보수 진영이 조전혁 후보로 단일화 해야 할 것이라고 촉구했다. 인 목사는 “이번 교육감 선거는 단순한 선거를 넘어 대한민국의 미래를 결정지을 매우 중요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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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민 정착 지원, 통일부에서 행자부로 이관해야”
(사)북한인권정보센터(이하 NKDB)의 윤여상 소장이 ‘신 정부에 대한 북한이탈주민 정책 및 제도 개편안’을 공개했다. 윤여상 소장은 해당 개편안에서 “그동안 지방조직을 갖고 있지 않은 통일부에서만 북한이탈주민 정착 지원 사업을 독점하여 지원체계가 효율적이게 작동하고 있지 않다”며 북한이탈주민 지원 주무부처가 행정자치부로 이관되어야 한다는 의견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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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담도담 미술대회, 성북우리아이들병원 후원으로 전시
보아스사회공헌재단(이사장 이상태)은 '코로나가 종식되면 하고 싶은 일'을 주제로 한 제4회 도담도담미술대회 전시회를 23일까지 성북우리아이들병원(이사장 정성관, 병원장 김민상) 3층에서 진행하고 있다. 우리아이들병원의 후원으로 진행된 이번 미술대회는 지난 4월 보아스사회공헌재단 주관으로 대한한부모협회 소속 한부모와 자녀들을 위해 진행되었다.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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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亞 선수 첫 EPL 득점왕 등극… 토트넘 챔스행
기독일보,손흥민(30)이 아시아인 최초로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득점왕에 오른 가운데 소속팀인 토트넘 홋스퍼는 리그 4위로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티켓을 따냈다. 토트넘은 23일 0시(한국시간) 영국 캐로우 로드에서 열린 노리치시티와의 2021~2022시즌 EPL 최종 38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5-0 대승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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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나는 기도하기로 했다
기독일보,규장문화사가 한근영 사모[담트고 길닦는 교회(담임목사 조혁진)]의 신간 <나는 기도하기로 했다>를 출간했다. 이 책에는 저자의 예수 동행과 기도 응답의 기록이 내포되어 있으며 코로나 시대에서 적어간 기도와 예수 동행과 응답의 이야기를 담아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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밖에서 일하는 목회자들, 믿음 없고 기도가 부족한 것인가?
한국교회는 ‘포스트-성장’의 시기를 지나고 있다. 코로나를 겪으며 교회는 교회의 본질과 위치를 재정비하고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회가 예수님이 펼치셨던 치유와 가르침과 축귀 사역을 이어가기보다는 세상을 따라가는 안타까운 모습을 보았다. 대형화되고 상업화되고 기업화된 교회는 과연 성경적일까? 그렇다고 소형화되고 전통적인 교회의 모습을 추구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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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켈러 “기독교에 적대적인 문화 속 복음전도”
지금까지 진정한 의미에서의 ‘기독교 시대’는 없었다. 타락과 부패가 만연한 세상은 기독교가 추구하는 세상이 아니다. 교회가 기다리는 세상은 하나님의 정의와 공의가 온전히 실현되고 악이 조금도 존재하지 않는 새로운 세상(새 하늘과 새 땅)이다. 어떤 사람은 중세 시대 교회와 정부가 결탁했을 때 기독교인이 세상을 지배한 것 아니냐고 물을지 모른다. 하지만 그렇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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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식 주례 설교 하면서, 신랑 신부에 ‘윙크’ 시키는 이유
미국에서 9.11이 터졌을 때, 나는 LA에서 담임 목회를 하고 있었다. 당시 지금도 잊을 수 없는 결혼식 주례를 한 적이 있다. 신부는 3개월 시한부 인생을 선고받은 암환자였다. 결혼 후 허니문을 즐겨야 할 부부에게 남은 시간은 3개월 밖에 되지 않은 상태였다. 그런 신부와 결혼하는 신랑의 모습은 너무도 장엄하고 숙연했다. 아주 감동적이면서도 참 가슴 아픈 결혼식으로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