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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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어’로 농인의 감정과 마음 전합니다”
음성 대신 손의 움직임을 포함한 신체적 신호를 이용해 의사를 전달하는 시각 언어를 수어라고 한다. 흔히 수화(手話)로 알려진 수어는 손가락이나 팔로 그리는 모양이나 위치의 이동, 표정이나 입술의 움직임 등을 종합해 행해진다.수어는 보통 듣지 못하고 말하지 못하는 농인들에 의해 사용된다. 농인들에게 수어는 단순한 손가락이나 팔의 움직임을 넘어서 얼굴의 미세한 표정이나 입술의 모양을 종합해 이해되기에 세심한 주의력과 관찰력이 요구된다.CTS기독교TV 주요 프로그램에서 수어사역을 펼치고 있는 최미옥 권사(64·농인교회)는 지난 24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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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를 리드하는 유대인 교육의 비밀”
쉐마교육연구원에서 주최하는 ‘2022 쉐마 리바이벌 썸머캠프’가 오는 7월 7일부터 8월 25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7시 30분에 온라인으로 진행됀다. 강의 주제는 제2학기 쉐마교육론(대학원 3학점 해당)으로 △구약의 지상명령 쉐마 △유대인 교육이 기독교에 필요한 이유 △가정성전과 신앙명가 세우기 △아버지 교육 △어머니 교육 △효도 교육 △유대인의 성교육(성경적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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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원부터 동성애 조장’ 서울학생인권조례 폐지 2만 서명
‘성적 지향에 따른 차별받지 않을 권리’, ‘성소수자 권리 보장’ 등의 내용을 담고 있어 ‘교육 영역에서의 포괄적 차별금지법’으로 불리는 서울시 학생인권조례. 해당 조례의 폐지를 위한 서명운동이 한국교회를 중심으로 진행돼 관심과 참여가 요청된다. 서울학생인권조례 폐지범시민연대(이하 시민연대)는 지난 1월 5일부터 오는 8월 10일까지 지방자치법 제19조, 주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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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 국민들, 6.25 맞아 현충원 참배와 봉사활동
지성호 의원(국민의힘 북한인권 및 탈북자·납북자 위원장)은 6월 25일(토) 6.25 호국보훈의 날을 맞아 탈북민 500여 명과 함께 국립 서울현충원을 방문하여 참배와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지성호 의원은 임기 시작과 동시에 3·1절, 6·25 한국전쟁, 순국선열의 날 등 호국보훈 국가기념일에 나라를 위해 헌신하고 희생한 호국영웅들의 숭고한 뜻을 기리기 위한 행사를 빼놓지 않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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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존중의 주제를 이렇게 다루다니… 충격적”
기독일보,<기브 뎀 : 사라진 자들의 비밀>는 죽었다가 1시간 만에 살아난 한 노인이 날마다 급격히 젊어지면서 겪는 충격적인 판타지 미스터리 단편영화이다. 특별시사회는 롯데시네마 에비뉴엘 3관(명동)에서 열려, 1부 제작보고회(20분), 영화상영(45분) 후 2부 감독/배우들의 간담회(35분)가 1시간 40여 분간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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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태 자유화 추세, ‘로 판례’ 폐기와 함께 퇴조할 것”
기독일보,사단법인 바른인권여성연합(상임대표 이봉화, 이하 여성연합)이 미국에서 낙태에 대한 헌법적 권리를 인정한 1973년 ‘로 대 웨이드’(Roe v. Wade) 판결을 최근 현지 연방대법원이 뒤집은 것에 대한 논평을 27일 발표했다. 여성연합은 ‘굿바이 로(Roe)! 이제 대한민국 국회 차례다’라는 제목의 이 논평에서 “미국 연방대법원은 현지 기준 24일, 1973년 미국에서 처음으로 여성의 임신중절을 권리로 인정한 ‘로 대 웨이드(Roe v. Wade) 판례(이하 ‘로 판례’)를 50년 만에 뒤집었다”며 “태아의 생명권을 강조하는 보수 진영이 50년 만에 끌어낸 반전”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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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 자녀들, No.1 아닌 Only 1으로 기르는 법
자녀들이 부모의 말을 잔소리로 여기는 이유? 자기인지 안 된 자녀들에게 말로만 하기 때문 교사와 부모, 규율 준수 판단 ‘판사’ 돼선 안돼 마음의 디톡스, 과정 거쳐야… 시간과 기다림 “중학교에 들어가서도 첫 중간고사에서 1등을 했다. 그러나 성적과 등수에 점점 더 집착하게 되었고, 만족과 감사보다는 오히려 1등을 유지해야 한다는 불안감 때문에 편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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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잘못된 법률, 헌법재판 청구 불가피… 필요하면 제가 변론 출석”
기독일보,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이른바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 법안으로 불리는 검찰청법·형사소송법 개정안에 대해 헌법재판소에 권한쟁의심판을 청구한 것과 관련, 필요하면 자신이 직접 변론에 출석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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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낙태권 폐지에 국내 여성단체들 “본보기 삼아야”
‘낙태권 전쟁’서 보수 진영의 엄청난 승전보 밀려난 태아 생명권 보호의 유의미한 출발선 한국, 연 100만 명 낙태돼… 상상 힘든 현실 국회, 낙태 최소화하는 법 조속히 만들어야 미국에서 1973년 처음으로 여성의 임신중절을 권리로 인정한 ‘로 대 웨이드(Roe v. Wade) 판례(이하 ‘로 판례’)를 연방대법원이 50년 만에 뒤집었다. 연방대법원은 24일(현지시각) ‘토마스 돕스 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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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수완박법’ 헌재로… 법무부, 권한쟁의·효력정지가처분 신청
기독일보,법무부가 검찰청법·형사소송법 개정안에 대한 권한쟁의심판과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냈다. 이른바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 국면에 대한 본격 대응이 시작된 것이다. 27일 법조계에 따르면 법무부는 이날 오후 헌법재판소에 검찰청법·형사소송법 개정안과 관련해 권한쟁의 심판과 효력정지 가처분을 신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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