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문화
-
-
“이건 기적이야! 역시 당신이 믿는 하나님은 대단하셔”
‘내가 뭘 더 어떻게 해야 걱정 좀 안 하고 살 수 있나요? 하나님, 나는 큰 욕심도 없고, 가난한 시골집의 맏딸로 평생 내 것이 뭔지도 모르고 살았잖아요. 하나님, 그럼 나 같은 무지렁이는 하나님이 돌보시지 않나요? 내가 10년만 젊었거나, 대학을 나왔거나, 미모라도 괜찮았다면 하나님은 쓰셨나요?’ 해미의 억울함은 한탄으로 변했다. 자신이 너무 안쓰럽고 불쌍했다.모두에게 거절당했다. 아니, 모든 곳에서 받아주지 않았다.해미는 6개월째 일하고 싶은 곳을 찾았으나 어디에서도 ‘Welcome!’이라는 응답을 받지 못했다. 지난 4년 동
-
이스라엘 4대 봄 절기 순서, 예수님 구속사의 예표
6. 봄 절기(초림 예수의 예표) 유월절 어린양 피 좌우 문설주·안방에 출애굽 당시 마지막 재앙 막아 어린양 되신 예수 희생 상징해 1) 유월절 (1) 기원(출 12:31-13:14, 레 23:4-5) 성력(聖歷)의 시작이자 봄 절기의 출발이 되는 유월절의 기원은 출애굽에서 시작됩니다. ‘춘분 후 첫 보름달이 뜨는 때’인 유월절은 ‘뛰어넘다(逾越, Passover)’는 뜻을 가진 것에서도 알 수 있…
-
“IS 대응과 박해받는 교회와 성도, 사헬지역 평화 등 위해 기도”
선교신문,12월 18일 이라크 북부 키르쿠크(Kirkuk) 주에서 경찰 차량에 대한 폭탄 테러로 이라크 경찰 9명이 사망했다. 키르쿠크를 대표하는 이라크 의회 의원인 셰이크 알 아시(Sheikh al-Asi)는 최근 몇 주 동안 이슬람국가(IS) 무장 세력이 키르쿠크와 인근 지방의 불안한 안보 상황을 악용해 공격을 감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19일에도 이라크 동
-
엘리베이션 워십과 타우렌 웰스의 ‘Joy in the morning’
기독일보,최근 미국의 대표적인 예배팀인 엘리베이션 교회(담임 스티브 퍼틱 목사)의 엘리베이션 워십(Elevation Worship)이 미국의 유명 가수이자 싱어송라이터인 타우렌 웰스(Tauren Wells)의 곡 ‘Joy in the morning’을 예배곡 형태로 편곡해 노래하는 영상을 게시했다.
-
“연진아!” 복수 앞둔 <더 글로리> 문동은에게
가해자 “다 회개하고, 구원받음” 피해자 “같이 천천히 말라 죽자” 시청자도 ‘사적 복수’ 격한 응원 “한국에서는 용서가 쉽지 않은 것 같다.”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출신 추신수 선수(SK)가 과거 학교폭력에 연루된 안우진 선수(키움)의 WBC(월드베이스볼 클래식) 대표팀 탈락을 아쉬워하며 남긴 말이다. 해당 발언을 비롯해 추신수 선수의 해당 인터뷰에 대해선 …
-
‘성적 지향·성별 정체성’, 서울 학생인권조례에서 빠지나
서울시 학생인권조례에서 ‘성소수자’ 관련 내용이 삭제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서울시의회에서 최근 포괄적 차별금지법안과 유사한 내용이 담긴 ‘성소수자 차별금지’ 조항을 뺀 조례 개정안 초안을 작성 중이라고 중앙일보가 2일 단독 보도했다. 시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의원들이 초안을 작성 중인 ‘학교구성원 인권증진 조례안’에는 차별금지 항목에…
-
1인 시위 안주훈 전 총장 “차별금지법, 학문과 표현 자유 억압”
해외서 반동성애 메시지만으로 강단서 쫒겨나 서로 가치관 자유롭게 나누는 사회가 더 행복 매주 목요일 국회 앞에서 진행되는 포괄적 차별금지법(평등법) 반대 릴레이 1인 시위에 안주훈 전 서울장신대 총장이 참여했다. 안 총장은 2일 오전 8시 여의도 국회의사당 6문 앞에서 길원평 교수(한동대)와 함께 피켓을 들고 차별금지법의 문제점을 호소했다. 6문 앞은 국회의원들이 …
-
‘징역 1년 6개월 집행유예’ 조희연 교육감에 사퇴 촉구 거세
그간 학부모 의견 무시, 독선적‧일방적 모습만 악의적 공직자 윤리 위반에도 반성 기미 없어 전교조 교사들의 양심없는 비교육적 행태 동반 썩은 서울교육으로부터 자녀와 국민 보호해야 해직 교사를 부당하게 특별채용한 의혹으로 1심에서 교육감직 상실형인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 받은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에 대한 규탄이 이어지고 있다. 학부모들을 중심으로 한 …
-
주일성수 위해 육사 입학도, 대기업 입사도 포기했더니…
주일성수, 기본적으로 지켜야 바쁘다고 적당히 하거나 뒷전 천국, 말씀 순종한 것만 볼 것 본지에 ‘사도 바울의 발자취를 찾아서’를 연재중인 권주혁 장로(성지 연구가, 국제 정치학 박사)가 지난해 12월 1일과 1월 4·5일 부평 월드와이드교회(담임 박인용 목사)에서 잇따라 주일성수 간증을 전했다. 권주혁 장로는 “기독교인들이 기본적으로 지켜야 할 십계명 가운데 4번…
-
김광동 진실화해위 위원장, 한국전쟁 전후 집단학살 발생한 두암교회 방문
기독일보,한국전쟁을 전후로 개신교 신자 등 종교인의 희생사건을 직권조사 중인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위원장 김광동, 진실화해위) 관계자들이 지난 1일 오전 적대세력에 의해 집단희생사건이 발생한 전북 정읍 두암교회를 찾아 유족들과 간담회를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