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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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답이 사람 바꿀 수 있을까? 감동 받아야 변해”
요즘 청년들은 사리판단 정확해 가치와 방향성만 뚜렷하면 모여 ‘긍휼과 선교 중심’ 유기체 돼야 ‘믿음으로 현실을 이기는 완벽한 가르침’이라는 부제의 홍민기 목사 ‘~없었다’ 시리즈 5번째 책 <더 이상 바랄 것이 없었다>에서는 “하나님은 우리가 행복하기를 원하신다. 기쁨으로 가득 찬 삶을 살기를 원하신다”며 “산 위에서 외쳐진 그분의 메시지는 삶의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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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베레스트산 같은’ 로마서에 던지는 10가지 질문
성경 66권 중 가장 논란이 많은 책들 중 하나인 로마서에 관한 책이다. 그래서 가장 많은 책들이 쏟아져 나오기도 하고 신학자 중 기라성 같은 분들도 꽤 있는 책이 이 로마서 일 것이다. 그런데 그렇게 많은 책들이 나오지만 스펙트럼이 다양하지 못하고 두세 갈래로만 느껴지는 것도 로마서인 듯 싶다. 서로 간에 논쟁은 치열한데, 상대에 대해 열어놓는 공간은 꽤나 적은 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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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업 혹은 직장 스트레스 때문에 견디기 힘들다면
딱딱한 예문이 아니라, 은혜와 감동의 글을 읽으며 자연스럽게 영어를 배울 수 있다면? 본지는 매주 한 편씩 한글과 영어로 된 감동 스토리 연재를 새해를 맞아 재개합니다. 최그레이스 선생님은 미국 유학을 마치고 현재 서울 은평구 진관동 은평뉴타운에서 영어학원을 운영 중입니다. ‘최 쌤’은 “영어 공부와 함께 작은 행복을 누리시길 소망한다”고 했습니다. -편집자 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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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사순절 맞아, 성도 743명 장기기증 약속
전국 12개 교회 장기기증 등록 성도 절반 장기기증 약속 교회 이웃사랑 실천할 수 있길 기대 사순절을 맞아 많은 교회들이 질병으로 고통 받는 이웃을 위한 ‘생명나눔’에 동참하고 있다. (재)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이사장 박진탁 목사, 이하 운동본부)에 따르면, 올해 사순절 첫 생명나눔예배는 2월 26일 광주 북구 매곡중앙교회(담임 박봉주 목사)에서 진행됐다. 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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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들, 튀르키예 지진 피해 복구 위해 1천만 원 기부
한국밀알연합회가 튀르키예 긴급구호 지원금 1천만 원을 밀알복지재단(이사장 홍정길)에 기부했다. 이번 기부금은 한국밀알연합회에 소속된 20개 지역밀알선교단 장애인 단원들과 사역자들을 통해 마련됐다. 이들은 튀르키예 지진으로 고통받는 사람들을 돕고자 모금활동을 진행했다. 한국밀알연합회 단장회의 의장 박춘섭 목사(의정부밀알선교단 단장)는 “같은 밀알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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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더 브릿지, 배우 김혜은 홍보대사 위촉
개발도상국과 탈북민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는 사단법인 더 브릿지(대표 황진솔)가 배우 김혜은을 지난 10일 새 홍보대사에 위촉했다. 더 브릿지는 ‘임팩트 기부’라는 독자적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을 통해 국내외 자립 프로젝트에 자금을 지원하는 단체다. 탈북민과 개발도상국 사람들이 경제적 자립을 이루고, ‘수혜자’에서 ‘기부자’로 정체성이 변화될 수 있도록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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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CD 연구소, 성경적 쉐마교육 위한 부산지역 컨퍼런스
‘112 시스템’, ‘7단계 암송 과정’ 안내 27일 통합 부산 3개 노회 선택강사로 28일부터 매주 화·수 컨퍼런스 시작 CECD 연구소는 교회학교 교사와 부모들에게 동기부여를 하기 위한 초청 컨퍼런스와 지역별, 교회별로 찾아가는 컨퍼런스를 시작한다. 황만철 전도사(CECD 연구소 소장)는 오는 3월 26일과 27일 양일간 부산 동래중앙교회(담임 정성훈 목사)에서 열리는 예장 통합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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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한이 하나 되는 전시회 ‘에하드’ 展
기독일보,남한과 북한이 미술전에서 만나 ‘하나’가 된다. 미술전시 ‘에하드’ 展이 극동방송 사옥의 아트갤러리에서 16일부터 31일까지 열린다. 전시의 주제인 ‘Echad’(에하드)라는 단어는 히브리어로 ‘하나’, ‘첫째’ 같은 사전적인 의미를 가지고 있으며 ‘한마음’, ‘연합’이라는 뜻으로도 쓰이는 단어이다. 이번 미술전시에서는 남한과 북한의 ‘하나됨’을 지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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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TT 자체등급분류 제도, 너무 심각하고 위험”
게임업계 선정성·사행성 논란 돼 정신적·정서적 심각한 폐해 우려 학교폭력·동성애·마약 대책 있나 시민단체들이 넷플릭스와 웨이브, 티빙과 디즈니플러스, 쿠팡플레이 등 ‘온라인동영상사업자(OTT) 자체등급분류 제도’에 대해 “고양이에게 생선 맡기는 행태”라며 강력 규탄하는 성명서를 16일 발표했다. 이들에 따르면, 현재 온라인동영상사업자(OTT) 콘텐츠 시청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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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신대 도서관,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7년 연속 선정
기독일보,아신대학교(총장 정홍열) 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2023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 7년 연속 선정됐다. 2013년 처음 시행된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은 지역도서관을 거점으로 지역주민에게 인문학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자신과 역사를 성찰하고 삶의 행복을 추구하는데 기여하고자 하는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