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문화

  • “KISO ‘혐오표현 자율정책 가이드라인’ 전면 폐지 촉구”

    “KISO ‘혐오표현 자율정책 가이드라인’ 전면 폐지 촉구”

    기독일보,

    서울나쁜차별금지법반대기독교연합(서울차반연)과 나쁜차별금지법반대기독교연합전국모임(차반연전국모임)이 한국인터넷자율정책기구(KISO)의 ‘혐오표현 자율정책 가이드라인’ 전면 폐지를 촉구하는 성명을 10일 발표했다. 이들은 “KISO는 지난 4월에 소위 ‘혐오표현 자율정책 가이드라인’을 제정하였는데, 이 가이드라인은 ‘성적지향(동성애, 양성애 등)과 종교 등’을 이유로 한 혐오표현에 대해 회원사가 삭제 등의 조치를 할 수 있도록 하였고(제11조 제1항), 정보 게재자가 이의를 제기하는 경우, 혐오표현 심의위원회에서 심의하도록 규정하고 있다(제13조)”며 “또한 가이드라인은 특정 집단이나 그 구성원에 대하여 차별을 정당화·조장·강화하는 표현을 소위 혐오표현으로 정의하고 있는 바, 동성애, 양성애, 사이비 이단 등에 대한 건전한 비판과 합리적인 반대 의견조차도 혐오표현에 포함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고 했다.

  • 제 31회 ‘대한민국기독교미술대전’, 공모 접수 시작

    제 31회 ‘대한민국기독교미술대전’, 공모 접수 시작

    기독일보,

    한국미술인선교회(대표 정두옥 회장, 이하 한미선)가 10일부터 31일까지 제 31회 ‘대한민국기독교미술대전’을 위한 작품파일을 접수한다. 한미선 측은 “그동안 같은 장소에서 일괄 진행해오던 것에서 미술계의 중심인 인사동으로 자리를 옮겼으며 출품작 수는 1인당 10작품의 이미지 파일 접수와 심사로 작가의 작품세계를 좀 더 심도 있게 살펴볼 수 있게 하였다”라며 “수상 특전으로는 3명의 골든십자가상의 수상자들의 개인 부스전을 각각 개최하고 특선과 입선 수상작도 각 2점씩 선정하여 공모전 전시 기간 중 함께 전시한다”고 했다.

  • 배우 차인표 부친인 우성해운 창업주 차수웅 장로 별세

    배우 차인표 부친인 우성해운 창업주 차수웅 장로 별세

    기독일보,

    배우 차인표의 부친이자 우성해운 창업주 전 회장인 차수웅 장로가 8일 향년 83세로 별세했다. 차 전 회장은 1974년 우성해운을 창업하여, 한때 국내 해운업계 4위까지 오르기도 했다. 차 전 회장은 회사를 자녀에게 물려주지 않고 전문경영인에게 맡겼다. 차 전 회장의 자녀로는 차인혁 CJ올리브네트웍스 대표이사와 배우 차인표가 대중적으로 알려졌다.

  • 한일장신대 김양이 교수, 전라북도 인권위원장 위촉

    한일장신대 김양이 교수, 전라북도 인권위원장 위촉

    기독일보,

    한일장신대(총장 채은하) 김양이 교수(사회복지학과)가 제5기 전라북도 인권위원장에 위촉됐다. 한일장신대는 최근 전북도청에서 열린 제5기 전라북도 인권위원회 위촉식 및 구성회의에서 김 교수가 위원장에 위촉됐다고 전했다. 임기는 2025년 7월 10일까지 2년이다.

  • 여리고성 파멸은 역사적 사실인가?(上)

    여리고성 파멸은 역사적 사실인가?(上)

    선교신문,

    학자와 고고학자들은 이스라엘 백성이 가나안에 들어갔다는 직접적인 증거는 없다고 말해왔다. 많은 작가가 아마르나 서신(Amarna Letters)1)이 이스라엘 백성이 가나안에 들어간 사건에 대해 이야기 하고 있다는 믿음을 표명했지만, 론(Ron Wyatt)2)은 동의하지 않았다. 편지를 취합하는 것은 이스라엘 백성이 가나안에 들어가기 전에 아마르나 가문이 죽으면서 끝났

  • 25년 이어온 미술선교단체 ‘아트미션’, “우리는 문화 가꾸는 정원사”

    25년 이어온 미술선교단체 ‘아트미션’, “우리는 문화 가꾸는 정원사”

    기독일보,

    예술가들의 마을로 불리는 파주 헤이리의 한 갤러리에서 의미있는 기념전이 개최됐다. 미술선교단체 아트미션(대표 천동옥 회장)은 8일 헤이리 이랜드 갤러리에서 25주년 기념展의 오프닝 모임을 개최했다. ‘지구 뜰 정원사의 은총 일기’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전시에는 55명의 작가들과 관계자들이 함께 모였다. 이번 전시는 6일부터 30일까지 개최한다. 아트미션은 “이 땅에 아름답고 영화로운 그리스도의 문화를 심기 위해” 1998년에 창립됐다. 이들은 “하나님께서 은사로 주신 예술적 재능으로 그분이 지으신 세계의 아름다움을 회복하고, 우리에게 허락하신 예술을 널리 알리기 위한 목적”을 가지고 있다. 회원은 회화, 조각, 설치, 사진, 미디어 등 다양한 분야의 예술가들과 미술이론가들로 구성되었다.

  • 팀 켈러를 추모하며… 문학은, 죽음에 답할 수 있을까?

    팀 켈러를 추모하며… 문학은, 죽음에 답할 수 있을까?

    크리스천투데이,

    “… 저승길에는 주막도 없다지. 내 술 한 잔 받어. 쭉 마시고 떠나게.” 이 문장은 친한 선배가 친구의 죽음을 맞아 쓴 조사의 마지막 부분이다. 두 사람은 고향 친구, 대학 동창으로 전공이 같은 분야의 의사였다. 친구의 죽음을 애도하는 글을 ‘한 잔 술’로 가볍게 맺었지만, 나는 선배의 슬픔과 상실감과 허망함을 짐작하고도 남았다. 마음이 아파왔다. “… 고인이 된 …

  • 교회는 왜 ‘하나님의 선물’ 부부의 성(性) 문제를 다루지 않는가?

    교회는 왜 ‘하나님의 선물’ 부부의 성(性) 문제를 다루지 않는가?

    크리스천투데이,

    오늘날 교회 밖에서뿐 아니라 교회 안에도, 결혼의 관계가 깨어지고 가정이 무너지는 일들을 많이 목격합니다. 오늘날 역사상 어느 때보다 그 정도가 심각한 수준에 이르렀습니다. 이것은 결혼이 가지는 진정한 의미, 즉 단지 한 남자와 한 여자의 연합이 아니라 하나님을 진실되게 사랑하는 두 사람이 모인 가정 공동체를 통해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고, 복음을 증거하고, 이웃…

  • 영적 전쟁에서 승리하는 7가지 원리

    영적 전쟁에서 승리하는 7가지 원리

    크리스천투데이,

    그리스도인은 전쟁 중이다. 혈과 육을 상대하는 것이 아니라 어둠의 세상 주관자들, 하늘에 있는 악의 영들을 상대한다. 한 마디로 영적 전쟁을 치르고 있다. 바울은 디모데를 “그리스도 예수의 좋은 병사(딤후 2:3)”라고 불렀다. 병사는 자신을 모집한 자를 기쁘게 하기 위해 복무한다. 그리스도 예수의 좋은 병사는 그래서 예수님을 기쁘시게 하기 위한 싸움을 하고 있다. …

  • 정명석 범행 '증거 인멸 교사' 혐의 대외협력국 직원, 사실관계 인정

    정명석 범행 ‘증거 인멸 교사’ 혐의 대외협력국 직원, 사실관계 인정

    기독일보,

    여신도를 준강간하거나 추행한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JMS 기독교복음선교회 정명석(78)의 범행 과정에 증거 인멸을 교사한 대외협력국 직원들이 사실관계를 모두 인정했다. 대전지법 제12형사부(재판장 나상훈)는 7일 오전 10시 10분 230호 법정에서 증거인멸교사 혐의로 기소된 JMS 대외협력국장 A(60)씨와 대외협력국 차장인 B(36)씨에 대한 첫 공판을 심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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