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문화

  • 대구시, 대구경찰청장·대구퀴어축제 조직위 관계자 등 검찰 고발

    대구시, 대구경찰청장·대구퀴어축제 조직위 관계자 등 검찰 고발

    기독일보,

    대구광역시(시장 홍준표)는 지난달 17일 대중교통전용도로인 대구 동성로 중앙로를 전면 차단하면서 개최된 퀴어축제 관련, 대구경찰청장 및 축제 관계자 등 총 8명을 상대로 대구지방검찰청에 고발했다고 12일 밝혔다. 고발 혐의는 특수공무집행방해치상죄(형법 제144조 제2항), 일반교통방해죄(형법 제185조),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죄(형법 제123조) 등이다. 대구시는 앞서 시민의 통행권을 원천차단하는 관행화된 도로 불법점거 집회에 대해 엄정 대처할 것이라는 입장을 여러 차례 표명한 바 있다.

  • 빌립보서를 통해 돌아보는 11가지 믿음의 질문

    빌립보서를 통해 돌아보는 11가지 믿음의 질문

    기독일보,

    빌립보서는 사도 바울이 빌립보에 있는 교우들에게 보낸 옥중 서신이자 ‘기쁨의 서신’으로도 알려져 있다. 빌립보서는 조성헌 총장(개신대학원대학교)이 20대 시절부터 가장 좋아하고 가까이 한 성경으로 ‘주 안에서 항상 기뻐하라’(빌 4:4)는 메시지가 힘들고 어려운 시간을 보낼 때마다 늘 힘이 되고 위로가 되었다고 한다.

  • “청소년 성적 타락 부추기는 퀴어영화 상영 중단하라”

    “청소년 성적 타락 부추기는 퀴어영화 상영 중단하라”

    기독일보,

    오는 14일부터 17일까지 인천 미추홀구 소재 영화공간주안에서 열리는 제19회 인천여성영화제에서 동성애 영화인 12세 관람가 ‘두 사람’이 폐막작으로 상영될 예정이다. 이 영화는 70대 여성의 동성애를 다룬 영화다. 이에 반발해 인천기독교총연합회(인기총, 총회장 진유신 목사) 등 48개 단체가 연합한 인천범시민연합(공동대표 이서구, 시민연합)은 오는 13일까지 인천여성영화제 개최 반대 릴레이 1인 시위를 진행할 계획이다. 또 인천범시민연합은 위 영화제가 열리는 14일 인천 미추홀구 영화공간주안 앞에서 기자회견을 개최할 계획이다.

  • 루터란아워, ‘라흐마니노프 탄생 150주년 기념 가곡 연주회’

    루터란아워, ‘라흐마니노프 탄생 150주년 기념 가곡 연주회’

    기독일보,

    루터란아워가 7월 ‘정오음악회’를 24일 정오에 중앙루터교회 본당에서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라흐마니노프 탄생 150주년 기념 가곡 연주회’로 진행된다. 이번 공연은 러시아가 사랑하는 한국의 성악가 베이스 이연성을 포함하여, 소프라노 김성은과 이승연, 그리고 최승희 피아니스트가 함께한다.루터란아워는 “마태복음 17장 4절, ‘베드로가 예수께 여짜와 가로되 주여 우리가 여기 있는 것이 좋사오니...’에서 모티브를 따온 시에 곡을 붙인 Здесь хорошо(여기가 좋아요)를 포함하여 국내에서는 쉽게 접할 수 없는 러시아 가곡들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했다.

  • 크리스천 청년들 위한 유튜브 채널 ‘5호선 청년부’ 출범

    크리스천 청년들 위한 유튜브 채널 ‘5호선 청년부’ 출범

    크리스천투데이,

    SNS 채널 ‘교회친구다모여’로 교계의 건강한 미디어 문화 부흥을 이끌었던 창립자 은희승 대표가 2023년 새 유튜브 채널을 7월 11일 오픈했다. 새 유튜브 채널 ‘5호선 청년부’는 ‘낙(떨어질 낙 落)이 낙(즐거울 락樂)으로 바뀌는, ‘세상에 없던, 세상에 없는 청년부’를 개척해 새로운 콘텐츠를 선사한다. 매일 치열하게 살아가는 청년들이 삶에 치여 놓치고 있는 크리스…

  • 비전케어, 실명구호 캠페인 ‘세상에서 가장 특별한 동화책’

    비전케어, 실명구호 캠페인 ‘세상에서 가장 특별한 동화책’

    크리스천투데이,

    아프리카 아이들에게 동화책 선물 안보건 인식 개선 위해 안보건 전문 NGO인 국제실명구호기구 비전케어(이사장 김동해, 이하 비전케어)는 6월 16일 아프리카 어린이날을 맞이해 아프리카 안보건 인식개선 교육의 필요성을 알리고 아프리카 아이들에게 특별한 선물을 전하기 위한 국제실명구호 캠페인 ‘세상에서 가장 특별한 동화책’을 진행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5월 5일…

  • ‘사학의 임용권’과 ‘학부모의 선택권’ 위한 사학법 재개정 천명

    ‘사학의 임용권’과 ‘학부모의 선택권’ 위한 사학법 재개정 천명

    크리스천투데이,

    전국 90개 기독교 사학법인이 연대한 사단법인 사학법인미션네트워크(이사장 이재훈 목사, 이하 사학미션)가 ‘사학의 교원 임용권’ 및 ‘학부모의 교육 선택권’ 보장을 위한 사립학교법 재개정에 나설 것을 천명했다. 국민의힘 최재형 의원실이 주최하고 사학미션과 (재)굿소사이어티가 주최한 2023 사학미션포럼이 ‘교육의 자주성 보장을 위한 윤석열 정부의 개혁과제’…

  • “교원임용권·학부모 선택권 보장 위해 사학법 재개정해야”

    “교원임용권·학부모 선택권 보장 위해 사학법 재개정해야”

    기독일보,

    사단법인 사학법인미션네트워크(이사장 이재훈 목사, 이하 사학미션)가 최재형 의원실(국민의힘)과 함께 11일 오후 서울 그랜드앰배서더호텔에서 ‘교육의 자주성 보장을 위한 윤석열 정부의 개혁과제’라는 주제로 ‘2023 사학미션포럼’을 개최했다. 포럼은 최재형 의원의 개회사, 이재훈 목사의 환영사, 우차옥 변호사·김은호 목사(오륜교회 담임)·문창우 대주교(한국 천주교 주교회의 교육위원장)의 축사, 이영선 이사장(한국기독교학교연합회)의 기조발언, 박상진 교수(장신대 기독교교육)와 허종렬 교수(서울교육대 명예교수)의 주제발표, 질의응답, 성명 발표 순서로 진행됐다.

  • [연중기획] 제직이 주님의 친밀한 제자 될 때 교회도 활짝 웃는다

    [연중기획] 제직이 주님의 친밀한 제자 될 때 교회도 활짝 웃는다

    아이굿뉴스,

    #. A 목사가 이렇게 푸념한다. “저와 관계가 안 좋은 장로님이 계십니다. 제가 어떤 일을 추진할 때마다 사사건건 트집을 잡아서 참 힘듭니다. 매사에 반대를 위한 반대를 외치는 장로님의 혈기 어린 모습에 저도 많이 지칩니다.” 안타깝지만 한국교회 안에서 종종 펼쳐지는 풍경에 사상누각이란 사자성어가 떠오른다. 모래 위에 지은 집은 쉽게 무너진다는 뜻처럼 교회의 기둥 같은 존재인 제직들이 바로 서지 못하면 신앙 공동체가 와해되는 건 한순간이기 때문이다. 제직이 됐다고 영적 리더십이 하루아침에 생기지는 않는다. 성경의 수많은 지도자들도

  • [시니어] “60대, 80대 ‘소명’ 달라…노인들도 ‘또래 친구’ 원해요”

    [시니어] “60대, 80대 ‘소명’ 달라…노인들도 ‘또래 친구’ 원해요”

    아이굿뉴스,

    올해로 65세인 A 씨는 스스로를 아직 건강하고 세련됐다고 여기는 자부심을 갖고 있다. 그는 은퇴 후에도 시간 강사로서 제2의 활기찬 삶을 영위하고 있다. 그러나 막상 교회 안에서는 열정을 함께 나눌 또래가 별로 없다. 시니어 부서라는 조직 아래 80~90대 어르신들까지 늘 한데 모이면서 공감대를 형성할 믿음의 친구를 찾는 게 쉽지 않기 때문이다.비단 A 씨만의 고충은 아닐 것으로 짐작된다. 그도 그럴 것이 요즘 노인들은 모든 시니어를 그저 ‘하나의 집단’으로 묶어 대우받길 꺼리는 양상이다. 이들도 젊은 세대처럼 훨씬 다양한 기준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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