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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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달장애인 작가 5인, 제주 ‘무릉무릉 예술 오일장’ 참여
밀알복지재단(이사장 홍정길 목사)은 재단 소속 발달장애인 작가들이 ‘무릉무릉 제주 오일장’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9월 6일부터 10일까지 제주도 무릉에 위치한 제주국제예술센터에서 열리는 무릉무릉 예술 오일장은 제주에서 활동하는 작가들뿐만 아니라 제주도민과 제주를 찾는 관광객을 위한 예술 장터다. 회화, 조각, 도자, 금속공예 등 각 분야에서 독보적인 창작 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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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 안에서 의미 있게 나이 들도록 어떻게 도울 것인가
기독일보,윌리엄 윌리몬 교수(듀크 대학교 실천신학)는 나이 듦을 성경적 관점에서 짚어주고자 이 책을 썼으며 방대한 연구 및 통계 자료와 수많은 전문 서적을 참고하여, 노년 세대가 갖추어야 할 정치적 안목, 노년 인구를 위해 만들어가야 할 사회 제도, 건강을 위해 필요한 지침 등을 살펴보고 실질적인 조언과 해결책 그리고 교회가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 큰 그림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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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여행길에 함께 해도 좋을 CCM 앨범
인피니스가 9월을 맞아 “더위도 한풀 꺾인 요즘, 정말 어디론가 훌쩍 떠나고 싶어지는 때다. 그래서 이달의 주제를 ‘당신의 여행길에 함께해도 좋을 CCM 앨범’으로 정했다”며 앨범을 추천했다. 인피니스가 추천한 앨범은 플래닛쉐이커스의 ‘Outback Worship Sessions(CD)’, 나비워십의 ‘Hymn’, 컴패션아트의 ‘Creating Freedom from Poverty(CD+DVD)’, 사랑의교회 캔송키즈의 ‘캔송키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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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미션, 강원 산불 피해 지역에 1억 3천만 원 상당 생활용품 지원
사단법인 지미션 인터내셔널(대표 박충관)은 최근 (사)대한노인회 강원특별자치도 경로당광역지원센터(센터장 이은숙)를 통해 강원 산불피해 지역에 1억 3천만 원 상당의 생활용품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지미션은 산불로 피해 입은 노인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주방 세제, 치약, 화장품 등의 생활에 필요한 용품을 지원했다. 경로당광역지원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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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폭력 난무?” vs “조례 탓 아냐”… ‘학생인권조례 폐지’ 격론 벌인 서울시의원들
서울특별시 학생인권조례 폐지 조례안 공청회가 5일 서울시의회 의원회관 교육위 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의원들은 각 전문가의 발언을 5분 정도씩 들은 후, 학생인권조례의 도입 배경과 부작용에 대해 약 2시간 동안 논의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시의원 대다수는 학생인권조례의 문제점을 인정하고 폐지 필요성을 언급했다. 일부 의원은 개정을 주장하기도 했다. 재판 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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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 MZ세대 종교인 중 개신교가 거의 60%
기독일보,한국교회 내 ‘다음 세대 위기론’은 어제 오늘의 이야기가 아니다. 젊은 세대가 점점 교회를 떠나고 있다는 위기의식이 팽배해 있는데, 국내 주요 타종교와 비교했을 땐 젊은 세대에서 개신교인이 가장 많았다. 목회데이터연구소(이하 연구소)는 얼마 전 발표된 한국기독교목회자협의회(한목협)의 ‘2023 한국인의 종교생활과 신앙의식 조사’의 주요 결과를 5일 소개했다. 해당 조사는 전국 만 19세 이상 성인 남녀 9,182명으로 대상으로 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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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학생인권옹호관, ‘교권 보호 부족’ 인정
서울특별시 학생인권조례 폐지조례안 공청회가 5일 교육위원회 회의실에서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주관으로 개최된 가운데, 우필호 서울시교육청 학생인권옹호관이 학생 인권을 우선 옹호해야 한다고 주장하면서도 교권 보호에 있어 어느 정도 부족한 점이 있었다는 것을 인정했다. 학생인권옹호관은 학생인권조례에 의해 세워진 공무원으로, 그간 학생인권침해 구제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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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과 삶] “미혼부모는 아이의 ‘생명’ 지켜낸 ‘용감한 엄마 아빠’입니다”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아프리카 속담에 비춰 볼 때 더욱이 자녀를 홀로 키우는 ‘미혼모·미혼부’ 그리고 ‘한부모 가정’은 더 큰 돌봄이 필요하다. 그러나 이들의 일상은 위태롭기 그지없다. 아이와 부모 모두 존재 자체로 축복받아야 마땅하지만 현실은 출생신고부터 생계유지에 사회적 편견까지 ‘삼중고’를 겪으며 불안한 외줄타기를 이어간다. 이런 기댈 곳 없는 미혼부모와 아이들에게 온정의 손길을 건네는 부부가 있다. 바로 ‘러브더월드’(Love the World) 대표 박대원(47) 목사와 아내 서지형(46) 사모가 주인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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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프리 철수 리’ 감독 “처음부터 목표는 한국 개봉”
기독일보,역사 속에 묻힐뻔한 한국 이민사의 센세이셔널한 사건을 다큐멘터리 영화로 만든 ‘프리 철수 리’의 감독과 제작진이 내한했다. 이들은 4일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간담회를 열었다. 간담회에서 재미교포 감독인 하줄리, 이성민 감독과 김수현 프로듀서는 “처음부터 목표했던 한국 개봉의 꿈을 이뤘다”고 밝혔다. 또한, 이철수의 가장 가까운 친구이자 ‘이철수 사건’의 변호사였던 재미 일본인 2세 랑코 야마다와 1970년대 한국에서도 함께 했던 ‘이철수 구명 운동’의 주역이었던 한국교회여성연합회 이문우 (前)총무가 시사회에서 42년 만에 깜짝 재회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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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인권조례, 1,400건 구제” vs “교사만 징계받고 무죄 추정도 無”
서울 여의도와 각 지역 교육청 앞에서 ‘교권 회복’을 위한 대규모 교사 집회가 개최되고 있는 가운데,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가 5일 위원회 회의실에서 ‘서울특별시 학생인권조례 폐지조례안 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날 서울시의회 이승미 교육위원장(더불어민주당)은 “서울특별시의회 회의 규칙 제59조 제1항 규정에 따르면, 위원회는 중요한 안건이나 전문지식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