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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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루스포럼, 서울대 시진핑 자료실 폐쇄 촉구
트루스포럼이 21일 서울대의 시진핑 자료실 존치를 규탄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트루스포럼은 “조선일보 기사에 따르면 서울대는 시진핑 자료실을 존치하는 것으로 가닥을 잡았다”며 “시진핑 자료실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도서의 기증 방식을 변경한다는 내용이다. 지금까지는 중국이 선정한 도서를 일방적으로 보내왔지만 서울대가 필요한 도서를 요청하고 중국대사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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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와이, 전역 후 5개월 만에 컴백… 새 싱글 ‘Holy Toast’ 발매
대한민국 힙합 씬의 중심에서 활약하고 있는 대표적인 힙합 아티스트 비와이가 군 공백기라는 오랜 기다림 끝에 팬들을 만나기 위해 22일 새 디지털 싱글음원 ‘Holy Toast’으로 돌아왔다. 이번 싱글 앨범은 2021년 032funk 이후 약 2년 만의 싱글 앨범으로 그동안 다양한 음악 스타일을 선보였던 아티스트인 만큼 많은 팬의 기대를 안았다. 이번 신곡에는 비와이의 군 생활 공백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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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사상, 대부분 하나님 앞에서 도망하려는 시도”
평신도들 위한 서양 철학 입문 과학과 신학 사이 ‘종전’ 목적 칸트와 아퀴나스 중 선택해야 R. C. 스프로울의 서양 철학 이야기 R. C. 스프로울 | 조계광 역 | 생명의말씀사 | 256쪽 | 16,000원 “대부분의 현대 사상은 모두 하나님 앞에서 도망하려는 시도에 불과하다.” <하나님의 거룩하심>, <모든 사람을 위한 신학>, <하나님의 예정과 선택> 등을 쓴 이 시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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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바연 “전남인권헌장, 수정 아닌 철회해야”
전남도민인권헌장의 문제를 지적해온 전남바른교육도민연합(이하 전바연)이 “인권 헌장은 조례가 아니기에, 독소조항 수정 및 삭제를 한다고 약속해도 이후에 공청회 없이 개정을 할 수 있다”며 “때문에 독소조항 수정·삭제가 아닌 철회가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전바연 관계자는 21일 본지와의 서면 인터뷰를 통해 “전바연 소속 대부분이 학부모다. 이런 일을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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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생명나눔 홍보단 온택트 5기 발대식 진행
(재)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이사장 박진탁 목사, 이하 본부)는 9월 16일 오후 1시, 서대문구 충정로에 위치한 본부 사무실에서 청소년 생명나눔 홍보단 온(溫)택트(이하 온택트) 5기의 발대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앞서 본부는 2021년부터 청소년들이 생명나눔의 주체가 되어 또래 집단을 대상으로 생명의 존엄성과 장기기증의 참된 가치를 알릴 수 있도록 청소년 생명나눔 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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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피플과 여의도순복음, 추석 맞아 소외계층에 4억 상당 지원
국제구호개발 NGO 굿피플(회장 김천수)이 21일 여의도순복음교회와 함께 추석 명절을 앞두고 4억 원 상당의 식료품이 담긴 사랑의희망박스 5천 5백 박스를 국내외 소외계층에게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날 후원금 전달식에는 굿피플 이영훈 이사장, 김천수 회장, 이종선 운영부회장, 여의도순복음교회 엄주원 장로회장, 김광환 총무국장 등이 참석했다. 국내외 소외계층에게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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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구호기구, 16일 스마일 어게인 콘서트 개최
NGO 국제구호기구(총재 이진우 목사)는 지난 9월 16일 구리 제자교회(담임 유충국 목사)에서 ‘스마일 어게인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콘서트는 어린아이부터 청년과 노인까지 모든 연령층을 망라해 전 세대가 함께 웃는 행복한 세상을 염원하는 차원에서 마련됐다. 콘서트에서는 7080 시대를 이끈 가수들과 CCM 사역자들이 함께 찬양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다. 이평찬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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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균용 대법원장 후보 “헌법정신, 동성부부 금지하지 않아”
이균용 대법원장 후보자가 20일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동성 부부’ 관련 질문에 ‘우리 헌법정신은 금지하지 않고 있다’고 답변해 논란이 일고 있다. 이균용 후보자는 올해 초 서울고법에서 동성부부 간의 건강보험 피부양자 자격을 인정하는 판결을 내린 데 대한 심상정 의원(정의당)의 질의에 “우리 헌법정신이 ‘양성 간 혼인’을 기본으로 인정하고 있지만, 동성 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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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행 여가부 장관 후보자의 생명 존중 발언 환영”
기독일보,성산생명윤리연구소(소장 홍순철, 이하 연구소)가 ‘김행 여가부 장관 후보자의 생명 존중 발언을 환영한다’는 제목의 성명을 21일 발표했다. 연구소는 이 성명에서 “김행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는 지난 20일 낙태와 관련한 본인의 과거 발언을 비판하는 보도에 대해 ‘모든 생명은 존중되어야 한다’고 밝혔다”며 “임신을 원치 않거나 강간을 당한 극단적인 상황에서도 출산과 양육의 의지가 있다면, 경제적 어려움이나 사회적 편견을 이유로 생명을 포기하는 일이 없도록 함께 보듬고 키우는 사회적 분위기가 필요하다고 말이다. ‘여성이 자신의 제반 여건 하에서 출산과 양육을 결정한 경우, 그 결정과 모든 생명은 존중되어야 한다’고 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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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을 보며 기독교를 이해하게 되네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 대한 체포동의안이 국회에서 149표를 얻어 부결 136표, 기권 6표, 무효 4표를 누르고 가결된 가운데,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이재명을 보며 기독교를 이해하게 되네요’라는 글이 재조명되고 있다. 해당 글에는 “하느님의 아들이 인류를 위해 모든 죄를 지고 스스로 고통스러운 죽음을 선택했다는 교리에 저는 종교를 이루는 훌륭한 서사라고 이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