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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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란물 경고 받은 책들로 성교육? 아동학대”
‘음란물’, ‘과도한 노출’ 등을 이유로 유튜브와 오픈 채팅, 카페 등에서 경고 혹은 영구 정지 등의 제재를 받은 내용을 담은 책들이 국내 공공도서관 아동 코너와 초중고교 도서관에 비치된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되고 있다. 전국학부모단체연합, 꿈키움성장연구소, 퍼스트코리아시민연대, 이상욱 서울시의원(국민의힘) 등이 13일 서울시의회 기자실에서 ‘초중고 도서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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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폭력 유형, ‘사이버폭력’이 1위… 교권 바로 서야”
푸른나무재단(이사장 박길성, 설립자 김종기)은 12일(화) 서초동 본부에서 「2023 전국 학교폭력·사이버폭력 실태조사 및 대책」 을 발표했다. 1995년 설립된 푸른나무재단은 2001년부터 매해 전국 단위 학교폭력 실태를 조사하고 있다. 이번 조사는 2022년 12월 19일부터 2023년 2월 28일(총 72일)까지 전국의 초·중·고교생(7,242명) 및 교사, 변호사, 학부모(27명)를 대상으로 설문조사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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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탁-이찬원-박지현, 아이돌차트 8월 기부스타로 위기가정아동 지원
홀트아동복지회(회장 신미숙)는 11일 “가수 영탁, 이찬원, 박지현의 팬들이 스타의 이름으로 위기가정아동 지원을 위한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소식을 전했다. 스타의 팬들이 아이돌차트를 통해 기부한 TP포인트는 스타의 이름으로 매월 홀트아동복지회에 전달된다. 전달받은 후원금은 생계, 의료, 주거, 심리, 교육 등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기가정아동에게 지원될 예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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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인권 문제 제기, 통일의 기폭제 될 것”
(사)자유통일연합이 ‘북한 인권 개선과 자유통일 세미나’를 열고, 북한 인권을 위한 국제사회 활동과 역할, 북한 주민을 위한 정보제공 전략과 방법 등을 논의했다. 북한 핵개발로 인권 상황 더 악화 북한 인권 개선 통한 자유통일을 신동춘 자유통일연합 대표는 “북한은 봉건 세습 전체주의 공산 왕조 국가로 수령의 절대성, 무오류성, 최고존엄, 주체사상을 내세우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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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귀환 희망한 국군포로들 기관총 난사해 학살”
손명화 국군포로가족회 대표가 12일 (사)자유통일연합이 주최한 ‘북한 인권 개선과 자유통일 세미나’에서 국군포로에 대한 관심을 촉구했다. 손 대표는 ‘대한민국은 국군포로들을 버렸다’는 제목으로 토론하며 “1943년 휴전회담 당시 유엔군 사령부는 국군 실종자를 8만 2천 명으로 추산했다. 북측은 당초 포로를 수만 명 잡았다고 선전했지만, 전후복구건설 등에 노동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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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의 래디컬을 꿈꾸다
기독일보,김병삼 목사(만나교회 담임)는 교회의 원초적인 모습을 떠올리며 교회가 ‘다시 쓸모 있는 교회’가 되고 예배가 ‘다시 감격 있는 예배’가 되며 성도가 ‘다시 쓰임 받는 성도’가 되고 세상을 향해 ‘다시 벽을 허무는 사랑’을 할 수 있도록 성경 안에서 말하는 ‘교회’를 들어 모든 문제에 대한 답을 제시하기 위해 이 책을 집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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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무당만 찾던 배우 정운택 “예수 만나 새 삶”
한때 배우로 인기를 얻었으나 각종 논란으로 벼랑 끝에 섰던 정운택이 최근 CTS기독교TV ‘내가 매일 기쁘게’에 출연해 예수를 만난 후 바뀐 새로운 삶을 간증했다. 정운택은 “아둘람문화예술인선교회에서 사역하고 있다. 우울증, 공황장애 등 삶의 벼랑 끝에 있는 이들에게 필요한 것은 회복이 아니라 예수다. 그들에게 저처럼 새로운 삶을 얻게 하고 싶어서 사역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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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대, 탄자니아 연합대학 교수 및 학생 대상 창업교육
한동대학교(총장 최도성)는 유네스코 유니트윈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1-5일 탄자니아 연합대학 교수 및 대학생을 대상으로 창업교육 프로그램(Startup Training for African Revival)을 개최했다. 탄자니아 연합대학은 개발도상국 청년들의 잠재력을 일깨워주고 다음 세대를 위한 지도자를 길러내기 위해 한국인 이진섭 총장이 현지에 세운 대학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창업 및 기업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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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추석 명절 가정예배, 추도예배 순서와 설교 (오륜교회)
선교신문,사랑과 은혜가 풍성하신 하나님, 올 한해도 변함없이 우리 가족을 지켜주시고, 이 시간 한 자리에 모여 하나님을 예배할 수 있게 하심에 감사합니다. 2022년도 한해를 돌아보면 어렵고 힘든 일도 있었지만 여기까지 인도하신 에벤에셀의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하나님을 예배하는 이 시간 우리 가운데 함께 해 주시고 하나님의 뜻을 깨닫게 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을 향한 감사가 회복되게 하시고, 하나님의 사랑 안에 온전히 하나 되는 시간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우리 가정s의 주인 되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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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예술적 경험이 연주와 창조 활동의 주요한 자양분”
선교신문,음악은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사랑받아 온 예술의 한 분야이다. 특히 많은 어린이와 청소년층이 배우고 있는 피아노는 거장들의 노력과 오랜 역사로 인해 우리 생활의 한 부분이 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누구나 한 번쯤은 상상해 본, 멋진 홀에서 피아노를 연주하는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청소년들이 어떤 자질과 능력을 갖추고 준비해 나가는 것이 좋은지 피아니스트 김세은 평택대학교 음악학과 부교수를 만나 이모저모를 들어보았다. 김 교수는 이화여자대학교 종교음악과와 동 대학원 피아노 석사 과정을 마친 후 미국으로 유학을 떠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