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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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모 권리 박탈하는 교권강화법과 불공정한 교사면책법 반대”
기독일보,학생인권조례 폐지 전국 네트워크(이하 학폐넷)가 “학부모의 정당한 민원 제기조차 금지하는 교권강화법과 학생생활지도권을 남용한 교사의 법적 책임을 면제하는 교사면책법 추진을 중단하라!”는 제목의 성명을 21일 발표했다. 학폐넷은 성명에서 “서이초 교사 사건 이후 교권 강화를 위한 교육부 고시 개정안과 각종 법률 및 조례 개정안이 봇물 터지듯 쏟아져 나오고 있다. 경찰 조사에서 서이초 교사 사건에 대한 학부모 범죄 혐의가 발견되지 않았음에도 여러 교사 단체들과 다수 언론들은 학부모에게 모든 책임을 떠 넘기려 하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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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백선엽 장군, 자유민주주의 수호… 국가 차원 명예회복 당연”
다부동 전투서 앞장서서 싸우는 모범 보여 6.25 전쟁 혁혁한 승전의 공적 기억되어야 현역, 그 이후 한평생 한미동맹 위해 노력 문재인 정권, 친일로 매도하고 대전에 안장 간도특설대 복무했지만 독립군과 싸우지 않아 국가보훈부, 친일 문구 삭제 곧 결론 낼 듯 샬롬을 꿈꾸는 나비행동(상임대표 김영한 박사, 이하 샬롬나비)이 故 백선엽 장군에 대해 6.25 전쟁 시 다부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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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샬롬의 나비효과
기독일보,크리스천의 삶 속에서 가장 많이 언급되는 말 중의 하나는 행복일 것이다. 행복은 가장 정다운 말이요, 가장 흐뭇한 단어다. 가장 아름다운 말이요, 제일 많이 쓰는 말이다. 최선 목사(세계로부천교회 담임)는 이 말들이 나비효과와 같이 특별한 능력이 되어 전파되길 소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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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용서: 은혜를 시험하는 자리
기독일보,용서의 진정한 의미는 무엇일까? 용서는 기본적으로 인간의 본성을 거스르는 행위이며 부자연스러운 반응이기 때문에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그리스도인은 억울한 일을 당했다고 느낄 때 용서하지 않을 이유를 얼마든지 생각해 낼 수 있다. 베스트셀러 작가인 필립 얀시가 평생 천착한 주제는 고통, 용서, 은혜이다. 그는 용서와 은혜의 진정한 의미를 깨닫고 싶은 이들, 하나님과 더 친밀한 관계를 원하는 이들을 위해 주기도문으로만 읆조리는 관념적인 용서를 넘어서 그리스도인 자신과 속한 공동체에 시급할 뿐 아니라 세상이 간절히 찾고 있는 용서를 어떻게 받아들이고 실천해야 하는지 보여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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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슈타인, 우간다 아동에게 염소 전해
국제아동권리 NGO 세이브더칠드런은 16일 오후 ‘아프리카에 빨간염소 보내기’가 진행 중인 우간다를 방문한 홍보대사 원슈타인의 영상을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했다. ‘아프리카에 빨간염소 보내기’는 기후 변화로 인한 가뭄과 기근, 식량 가격 폭등으로 식량 위기와 빈곤, 영양실조에 놓인 아프리카의 아동과 가정에 주요 생계 수단이 될 염소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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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신교 최초 피터스 선교사 제주도 탐방 후기 Ⅲ
선교신문,말과 소는 제주 섬에서 수출하는 매우 중요한 품목이다. 조선말들 중 많은 말이 그곳에서 나온다. 소는 본토의 것에 비할 만큼 크거나 강하지는 않다. 말 한 마리 평균 가격은 16달러이고 황소나 암소의 평균 가격은 25달러이다. 조랑말과 소는 섬 도처에 방목되어 돌아다니면서 스스로 자라가지만 물론 그들의 소유주가 있다. 겨울에 가축들은 밭에서 먹이를 찾아 먹고, 봄에는 여름을 나기 위해 산으로 내몰린다. 밭과 밭 사이에 쌓은 밭담은 조랑말들이 이 밭 저 밭을 드나들며 뛰어다니는 것을 막기 위한 것이다. 양질의 말과 소의 상당 부분은 정부의 소유이며 지방 관리는 그들을 돌보는 목적으로 그곳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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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서영국 목사의 논문 “로잔대회의 성격 이해”와 세이협의 성명서에 대한 한국로잔 신학위원회의 입장
선교신문,서영국 목사는 로잔운동 비판에 관한 논문에서 총신대 문병호 교수가 2021년 6월 8일 발표한 논문 “WEA 신복음주의 신학과 에큐메니칼 활동 비판: WCC에 편승하여 로마가톨릭과 신학적 일치를 추구하고 포용주의, 혼합주의, 다원주의로 나아감”을 인용하여 WEA에 의해 제1차 로잔대회(1974년)가 열렸고, WEA는 신복음주의로서 WCC와 로마가톨릭 교회와 타협하여 복음을 훼손한다고 주장한다. 이를 위해 이안 머리의 책 두 권을 인용한다. 이런 주장은 주로 ICCC 칼 매킨타이어의 신근본주의 분리주의자들의 주장을 그대로 인용한 내용과 유사하다. 이에 대해 총신대 명예교수인 김성태, 이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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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지 풍경 그려온 작가 “그림 그리는 목표, 주님의 사랑 나누는 것”
기독일보,선교지의 다양한 풍경들을 그림으로 그려내는 선교사가 있다. 복음을 전하는 ‘도구’로 활용하기 위해 시작한 그림이 그녀를 무려 ‘미술 작가’로 등단시키게 했다. 최근 2년간 생각지 못한 작가가 되어 다양한 곳에서 전시회를 진행하고 있다고 한다. 그녀는 “전혀 의도한 것이 아니”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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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 미신고 아동’ 사망 예방과 출생 등록 권리 보장 촉구
미신고 아동 보호 8가지 대책 제안 심층조사 및 출생 등록 보장 등 촉구 홈페이지에서 지원 캠페인 진행 중 글로벌 아동권리 전문 NGO 굿네이버스는 서울시 중구 누리마당에서 지난 17일(목) ‘출생 미신고 아동 보호를 위한 시민사회단체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굿네이버스는 기자회견에서 출생 미신고 사망 아동을 추모하고, 출생 미신고 아동 보호를 위한 시민사회단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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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각장애 아동 무상 교육지원 대상자 모집
밀알복지재단 헬렌켈러 시청각장애인 학습지원센터(센터장 정우석)가 서울특별시에 거주하는 시청각장애 아동과 차지 증후군 아동 대상으로 무상 교육지원 사업을 펼친다. 시청각장애 아동은 시각과 청각 모두 저기능 진단을 받은 아동을 말하며, 차지 증후군(CHARGE Syndrome) 아동은 선천적 시력 및 청력 장애를 비롯해 다양한 장기와 조직에 문제가 발생하는 희귀 질환을 앓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