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문화
-
-
이지성 작가 “슈퍼맨 목사 만난 후 ‘1만 킬로미터’ 썼다”
전국청년연합 바로서다(이하 ‘전청연’)가 지난 23일 이지성 작가와의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는 ‘선한 것을 선택하자’는 의미의 제1회 Choose Good 콘서트로, 전청연이 10월 14일 오후 2시 서울시청 광장에서 개최할 자유콘서트에 앞서 진행한 행사다. 이지성 작가는 ‘꿈꾸는 다락방’, ‘리딩으로 리드하라’, ‘에이트’ 등 서른 권의 저서를 남기며 500만 부 이상의 판…
-
히즈쇼 가족뮤지컬 시즌2 전국투어 시작
올 여름 <히즈쇼 가족뮤지컬 시즌2 – 드림호 Ark의 비밀>이 여수에 상륙한다. 히즈쇼는 크리스천 가족들의 ‘뽀통령’으로 대한민국 최초이자 최고의 성경교육 캐릭터 콘텐츠이다. 호기심 많은 꼬마 쭈니를 중심으로 판타지 세계의 프린스킴, 우주선을 조종하는 오탁구, 밤의 지배자 보스와 우리동네 히어로 김치맨과 깍두기맨 등 시공을 초월한 캐릭터들이 한층 더 재미…
-
낙태·비혼·비출산에 대한 찬반은 혐오표현인가
자유시장에 맡겨야 할 가치 문제 소수-다수집단 사이 갈등만 조장 ‘다수자 역차별’ 독재적 전체주의 ‘낙태약 사용지원’, 현행법에 반해 출생 전 아동의 인권으로 다뤄야 최근 각계에서 국회와 정부에 낙태죄 관련 법안 개정을 독촉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21일 복음법률가회와 동성애동성혼합법반대국민연합(동반연)이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개최한 ‘제4차 NAP(국가인권…
-
“주체사상의 노예로 사는 북한 주민 해방하자”
한미일도 캠프 데이비드 회담 후 뜻 모아 세계 각국, 中 대사관 앞 “북송 중단” 촉구 북한 길주군 핵실험 주민 피해 증언 공개 대북전단금지법 비판하며 전단 보내기도 17일 새터교회에서 예배를 드리며 시작된 제20회 북한자유주간(수잔 솔티 대회장) 행사가, 지난 23일 외신기자클럽에서 ‘주체사상의 노예로 사는 주민을 해방하자’는 제목으로 열린 폐막식을 끝으로 마무…
-
[신간] 마침내 드러난 몸
기독일보,인간의 구성 요소는 이원론(몸과 영[혼])이 맞을까? 아니면 삼분설(몸과 혼과 영)이 맞을까? 부활의 몸은 어떤 몸일까? 바울은 왜 하필 교회를 가리켜 그리스도의 몸에 비유했을까? 기독교 역사를 살펴보면, 전혀 성경에 근거하지 않는 가르침임에도 불구하고, 끈질긴 생명력으로 교회 안에서 결코 사라지지 않는 오해들이 있다. ‘몸’(body)과 ‘영’(spirit)이 바로 그 대표적인 사례이다. 여전히 사람들은 ‘영적인’ 혹은 ‘영성’과 같은 표현을 들으면 곧바로 비물질적, 비육체적인 무언가를 떠올린다.
-
‘감자 껍질 벗기는 일’로도 주님께 영광 돌릴 수 있다면
하인 그린 작품 ‘시장에서 돌아옴’ 집안일 하는 여인과 일 가치 표현 의미 없는 모티브? 아름다운 행실 모럴 강조, 네덜란드 회화의 영향 평범한 사람 아름다움, 깊은 관심 노동, 타인에게 유익 끼치는 행위 우리나라 근대 화가들이 선호하던 유럽 화가로 루오, 고흐, 마네시아 등이 있지만, 장 바티스트 샤르댕(Jean Siméon Chardin)이란 이름도 빼놓을 수 없다. 근대 화가들은…
-
“모차르트, 권위보다 진실된 내면의 신앙 더 중요시”
음악 신동? 평생 부지런히 노력 해가 갈수록, 음악 깊이 더해져 사랑과 자유, 유토피아 꿈 노래 프리메이슨 가입, 죽음 미궁 속 모차르트 평전 이채훈 | 혜다 | 808쪽 | 32,000원 “모차르트의 음악이 달콤하기 때문에 그를 ‘온실 속의 화초’로 여기는 사람이 의외로 많다. 하지만 그의 길지 않은 35년 인생은 눈부신 성공과 쓰라린 좌절, 영광과 고통으로 가득했다.” ‘신…
-
새음학교, 제8회 학술제 개최
구리 새음교회 부속 새음학교(이사장 이문장 목사) ‘제8회 학술제’가 지난 9월 9일(토) 새음교회 목민홀에서 개최됐다. 새음학교는 12년제 기독교 대안학교로, 2005년 개교 이래 ‘세상을 살리는 하나님의 일꾼’이라는 교육 목적으로 공교육의 대안을 제시해 왔다. 각자 관심 분야를 택하여 한 학기 동안 연구하고 이를 소논문으로 작성하고 발표하는 새음학교 대표 커리큘…
-
“남북한 자유 통일, 북한 인권 문제의 최종 해결”
지난 9월 17-23일 제20회 북한자유주간 행사가 서울을 중심으로 전국 곳곳에서 진행된 가운데, 행사를 마무리하면서 ‘제20회 북한자유주간에 즈음한 서울 선언’이 발표됐다. 이들은 “지난 20년간 우리는 납북자와 국군포로, 탈북민들과 북한 주민들의 자유와 인권, 해방을 위해 싸워왔고, 의미 있는 성과를 이뤄냈다”며 “때마침 지난 8월 한미일 정상은 ‘납치자, 억류자 및 …
-
항저우 아시안게임 개막… “中, 탈북민 강제북송 중단을”
항저우 아시안게임 시작과 함께 억류된 탈북민 강제북송 중단을 중국, 탈북민 난민으로 인정해야 중국 항저우 아시안게임 개막일인 23일 오후, 부산·울산·경남 시민들로 구성된 ‘탈북민 강제북송 중지위원회 부울경(대표 이정하, 이하 부울경)’은 부산 연제구 시청 앞 광장에서 대규모 탈북민 강제북송 규탄집회를 개최했다. 이번 규탄집회는 항저우 아시안게임 이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