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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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교회, 병원인가 영안실인가?
교회를 선택해야 할 때가 많다. 오래전부터 교회에 다니고 싶었는데 어떤 교회를 가는 것이 좋은지 몰라서 고민하는 사람도 있고, 취업 때문에 먼 지역으로 이사하는 바람에 다닐 교회를 새롭게 찾는 경우도 있다. 결혼을 앞둔 예비 신혼부부는 각자 오랜 세월 다녔던 교회로 서로를 인도하고 싶어하고, 결국 부부가 참석할 새로운 제3의 교회를 찾기도 한다. 다니던 교회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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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 봉사 아이디어 공모전, 한국 올리벳 노인대학 주최로 진행
한국이 빠르게 고령화되는 가운데, 노인들의 삶의 질을 개선하고자 하는 다양한 노력이 계속되고 있다. 이러한 노력 중 하나로, 한국 올리벳 노인대학이 ‘노인 봉사 아이디어 공모전’을 주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노인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봉사 활동 아이디어를 청소년들로부터 모집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청소년들의 창의력과 사회적 책임감을 바탕으로, 노인들이 현실에서 마주하는 다양한 문제들을 함께 고민하며, 이를 해결하기 … 계속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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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대현동 이슬람 사원 반대가 혐오? 본질 오해”
인권윤리포럼, 대구투쟁본부, 꿈을만들어가는시민연합, 바른인성시민운동, 한국품성계발협회, 이끎공동체 등이 17일 대구매일신문사에서 대현동 이슬람 사원 대책 대구시 공동포럼을 개최하고 공동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날 인사를 전한 권요한 위원장(대구 대현동 이슬람 사원 대책 공동포럼 준비위원회)은 “그간 대현동 주택가 내 이슬람사원 건축 강행으로 심적·물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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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교일치 지향 이슬람, 정교분리 한국에 갈등요인 될 것”
기독일보,대현동 이슬람사원 대책 대구시 공동포럼(대표 송종완)은 17일 대구매일신문사에서 ‘대현동 주택가 이슬람사원 해결책은 무엇인가?’라는 제목으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소윤정 교수(아신대 아랍지역학), 박상흠 변호사(법무법인 우리들), 김영길 센터장(대전 인권센터)이 발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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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 들고 아골 골짝 빈 들로…한 영혼 주께 돌아오는 기적 소망합니다”
“우리 교회를 찾아온 사람들은 세 가지에 놀랍니다. 아직도 우리나라에 이런 ‘오지’가 있다는 것, 이런 오지에 ‘교회’가 있다는 것, 그리고 이런 교회에 ‘젊은 목사 부부’가 사역하다는 것이죠. 교회가 자리한 강원도 덕천리를 두고 누군가는 3일짜리라고 말합니다. 잠시 쉬어가기엔 좋지만 오래 살 동네는 아니라는 뜻이에요. 실제로 여기서 지내려면 참 많은 걸 참고 포기해야 합니다. 그렇지만 ‘천하보다 귀한 한 영혼’을 구원할 수만 있다면, 이보다 더 큰 기쁨이 어디 있을까요?”6년 전 하나님의 부르심에 우직하게 순종해 깊은 산골에 둥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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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차 NAP, 젠더 이데올로기 용어 다수 포함”
‘제4차 NAP 규탄대회’가 10월 18일 오전 11시 30분부터 정부과천청사 정문 앞에서 열리는 가운데, 주최 측인 동반연·진평연·수기총은 집회를 앞두고 ‘제4차 NAP에 담긴 젠더 이데올로기와 반생명주의 정책을 규탄한다!’는 제목의 성명서를 발표했다. 국가인권정책기본계획(이하 NAP)은 인권의 법적 보호 강화와 제도적 실천 증진을 목표로 하는 5개년 단위 범국가적 종합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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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영원한 약속을 믿고 따르는 신앙
기독일보,성경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만을 보여주기에 크리스천은 그리스도 중심으로 성경을 읽고, 그리스도 중심으로 해석하고, 그리스도 중심으로 복음을 전해야 한다. 크리스천은 십자가에 담긴 언약을 믿음으로 받아들임으로써 하나님의 비밀은 지혜의 성령에 의해 이끌려 하나님의 능력인 십자가의 길에서 그리스도를 만나 생명의 기쁨을 누린다. 그러므로 그리스도 중심 언약으로 성경을 보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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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의 적들과 싸우는 것, 이 시대 청년들의 시대적 사명”
기독일보,전국청년연합 바로서다(이하 전청연)가 지난 14일 서울광장에서 ‘Choose Good’이라는 주제로 제2회 자유콘서트를 개최했다. 김정희 전청연 대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문화 무브먼트 ‘Choose Good’을 진행할 것이라 밝혔다. 김 대표는 “희망을 잃고 각종 중독에 빠져들어 방황하는 2030 청년들이 당장 좋은 것 대신 장기적으로 올바른 선택을 하도록, 즉 진짜 ‘자유’를 누리기 위해 자유 시민으로서 개인의 책임을 선택하기를 돕고 싶다”고 자유콘서트의 기획의도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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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대 최도성 총장, 대학교육 패러다임 전환 강조
9월 28일 윌리엄캐리 대학에서 협의회 연차총회에서 기조연설 미국 한국 대학 함께 문제 해결 최도성 한동대학교 총장은 지난 9월 28일 미국 미시시피주 윌리엄캐리대학에서 열린 글로벌대학총장협의회(Consortium of Global Education) 연차 총회 기조연설에 나서, “변동성 높고 불확실하며 복잡하고 모호한 시대를 살아가야 하는 대학생들을 위해, 대학교육 패러다임이 바뀌어야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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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개 아시아 기독교대학, 10월 한남대로
아시아 8개국 63개 대학이 소속된 아시아기독교대학연맹(ACUCA, 회장 이광섭 한남대 총장) 총회가 5년 만에 대면으로 대전 한남대학교에서 열린다. 한남대는 10월 18일부터 20일까지 교내 메이커스페이스, 무어아트홀과 오노마호텔 등에서 ‘2023 ACUCA 제25회 총회 및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이번 총회에는 ACUCA 소속 63개 대학에서 총장 및 국제교류 책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할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