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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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대 총장, 고민정 의원 강연 논란에 입장 밝혀
기독일보,‘평등에 관한 법률안’(평등법)을 발의한 고민정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의 한동대 강연이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이 학교 최도성 총장이 사실상 해당 강연이 적절치 않았다고 지적했다. 최 총장은 21일 한동대 인트라넷에 올린 글에서 “지난 20일에 진행된 커뮤니케이션학부에서 주최한 컴온위크 (고민정 의원) 특강에 대해 우리 대학의 구성원과 더불어 한동을 사랑하시는 많은 분들이 다양한 의견을 주셨다”며 “그 의견들을 종합해 보면, 기독교 대학의 정체성 훼손의 우려와 학술적 논의의 제약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제기된 것이었다. 무엇보다도 이번 특강과 관련해서 여러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리게 되어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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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즈, 치료제로 완치 가능?… 신촌서 펼쳐진 OX 퀴즈
우리나라에서 HIV/AIDS 감염인의 94%가 남자다? 2000년부터 2015년까지 우리나라 청소년 에이즈는 급증하고 있다? 에이즈 치료제로 FDA의 허가를 받은 의약품은 에이즈를 완치시키는 약이다? 젊음의 거리’ 신촌. 에이즈를 주제로 한 OX 퀴즈에 지나던 학생들은 고개를 갸웃거렸다. 각 질문들의 정답은 차례로 O, O, X다. 오는 12월 1일 36회째를 맞이하는 ‘세계 에이즈의 날’을 앞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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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조치 취했지만 당했다… 날개 피려던 청년 세대 ‘피눈물’
그저 퇴근 이후 노곤한 몸을 쉬게 할 아늑한 보금자리를 바란 죄밖에는 없다. 분에 넘치는 호화로운 공간을 욕망한 것도 아니다. 그들은 대부분 제 한 몸 누이면 족할, 고작해야 방 한두 칸에 미소짓고는 야무지게 살림살이를 채워 넣던 사회초년생이나 신혼부부였다. 다른 누구도 아닌 우리의 형제자매이자 아들, 딸이었으며 친구였고 이웃이었다.그들의 소소하고 평화로운 일상은 단 한 순간에 무너졌다. 지난해 말부터 전국적으로 터지기 시작한 ‘전세사기’에 이들은 피눈물을 흘렸다. 행복의 시작일 줄 알았던 집은 수천만원, 많게는 수억원의 빚이 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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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다움’, 갈등과 문제 어떻게 해결하는가에 달려
언젠가 한 청년과 대화를 나누었습니다. 오랫동안 함께 했던 친구와의 관계가 소원해졌다며 저를 찾아왔습니다. 중간에도 계속 이야기를 나누었던 터라 어느 정도 갈등은 인지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번에는 그 양상이 조금 달랐습니다. 지금까지 소극적이었던 친구가 자신에게 먼저 친구관계를 정리하자고 말했던 것이니까요. 무엇이 문제인지 함께 고민했습니다. 알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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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 의혹 연예인들, 검사 결과 ‘음성’ 나왔다는데…”
최근 여러 연예인들이 마약 의혹을 받았으나 검사 결과 ‘음성’이 나왔다고 한다. 마약은 요즘 각종 콘텐츠의 단골 소재다. 넷플릭스 <셀러브리티>, 디즈니플러스 <최악의 악>, 유플러스 <하이쿠키>, jtbc <힘쎈 여자 강남순> 등 드라마는 물론, <독전>, 넷플릭스 <수리남> 등 국내 영화도 적지 않다. <마약왕>이라는 제목의 영화도 있었다. 마약은 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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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혜영 의원, 수술 없이 성별 정정 가능한 법안 발의
성전환 수술 없이 성별 정정 가능 가족구성권 3법, 차별금지법 이어 미성년자도 대리인 동의 하 가능 장혜영 의원(정의당)이 수술 없이 당사자 의사만으로 성별 정정이 가능하게 하는 소위 ‘성별 인정법’을 발의했다. 장 의원은 20일 오전 ‘성별의 법적 인정에 관한 법률안’ 발의 기자회견을 국회 소통관에서 개최했다. 법안은 자신이 생각하는 성별로 가족관계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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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N, 정기후원 특집 프로그램 제작 방영
기독일보,CGN이 정기후원의 달을 맞아 다양한 특집 프로그램을 제작했다. 마음이 따뜻해지는 간증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오는 24일(금) 오전 11시에 방영되는 ‘어메이징 그레이스’, ‘후원특집 찬양이 흐르는 선교보고회’ 편에서는 가수 범키, 덕천교회 최기수 목사가 ‘어메이징 그레이스’ 출연 이후 경험한 변화와 근황을 전한다. 방송에 출연했던 선교사들의 영상편지를 통해 출연 이후 경험한 하나님의 은혜와 선교지의 소식을 보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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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중기획] “교회의 사명은 모든 영역에, ESG 목회는 선택 아닌 필수”
예배만 잘 드리면 되는 줄로 알았다. 매 주일마다 서너 번씩 예배를 드리고 새벽예배, 수요예배, 금요 철야를 잘 챙기면. 기도 열심히 하고 거리에 나가 전도지를 뿌리면 교회의 역할을 다한 것으로 여겼다.하지만 하나님은 우리를 예배당 안으로만 부르지 않으셨다. 온 우주 천하 만물을 창조하신 그분은 우리를 세상 속에 보내시며 예수 그리스도의 제자로 살아가라 명하신다. 교회란 예배당 안에 웅크려 우리끼리 은혜를 나누는 곳이 아니라, 세상의 모든 영역에 하나님 나라의 통치가 임하길 기도하며 행동하는 공동체가 돼야 한다는 것이다.이제 교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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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랑드르와 북부 네덜란드 예술의 보고(寶庫), 마우리츠하우스
헤이그 호프베이베르 연못에 자리 브뢰헬, 포터, 루벤스, 렘브란트, 루이스달, 베르메이르, 홀바인 등 위대한 미술가들 명작 볼 수 있어 아침 일찍 암스테르담 중앙역에서 도시와 도시를 잇는 고속열차인 ‘인터시티’ 기차에 몸을 싣고 댄 하그(헤이그)로 향했다. 댄 하그 중앙역에서 내려 버스로 갈아타고 몇 정거장 못가 하차한 후 천천히 거리를 걷다 보니 호프베이베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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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별금지법안 등 21대 국회 악법 발의자” 순위 공개
자유와평등을위한법정책연구소(이사장 김영훈 박사, 이하 자평법연구소)가 16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1대 국회 악법 발의자’ 순위를 공개했다. 권인숙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을 종합 순위 1위로 선정했다. 자평법연구소는 성혁명, 가족해체, 생명파괴, 표현의 자유 억압, 친권 침해 등 5개 분야로 분류해 악법발의자 순위를 매겼다. 이에 따르면 5개 분야를 통틀어 악법 발의자 종합 순위 1위는 권인숙 더불어민주당 의원(39점), 2위는 강민정 더불어민주당 의원(29점), … 계속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