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문화
-
-
모퉁이돌선교회, 남북 성도 함께하는 성탄예배
지난 38년 동안 북한선교를 감당해온 모퉁이돌선교회는 오는 19일 저녁 충현교회에서 북한에서 방송으로 숨어서 예배하는 성도와 함께 드리는 열세 번째 성탄예배를 드린다. 모퉁이돌선교회는 “2011년부터 남한 성도들이 탈북성도들과 함께 성탄예배를 드리며 ‘내년에는 평양에서’라고 외쳤는데, 아직도 그런 환경이 준비되지 않아 올해 또다시 이 땅에서 남북의 성도들이 …
-
모퉁이돌선교회 “北 최악 상황… 성탄 선물로 하나님 사랑 전하려”
모퉁이돌선교회 대표 이삭 목사가 최근 ‘이삭 목사의 기도편지’에서 성탄절에 북한 주민들에게 필요한 물품을 보내는 ‘성탄절 선물보내기’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삭 목사는 “북한 땅이 최악의 상황이다. 공식적인 보고에 의하면 결핵 환자가 14만에 가깝고(실제 숫자는 수백만으로 알려져 있다) 수용소에서 지난해 죽어간 사람의 수가 2만 명이 넘는다. 현재 수용소의 …
-
“뮤지컬 ‘문준경’ 통해 부흥 열정 회복하길”
극단 쏠라이트미션(Salt Light Mission, 단장 심윤정 집사)이 지난 5일부터 10일까지 대학로에 위치한 한성아트홀에서 뮤지컬 ‘문준경’을 공연 중이다. 문준경 전도사(1891~1950)는 17세 꽃다운 나이에 꿈에 부풀어 결혼하게 됐으나 아이를 못 낳는다는 죄로 소박을 맞고 바다에 뛰어들어 자살을 시도했지만, 죽음의 벼랑 끝에서 예수 그리스도를 만나 거듭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
송정미·최미·최명자·손영진 함께하는 ‘CHRISTMAS IN LOVE’
CCM 아티스트 송정미 음악회 ‘CHRISTMAS IN LOVE(크리스마스 인 러브)’가 22일부터 25일까지 평일은 7시 30분, 토요일과 일요일은 5시에 광야아트센터(킹콩건물)에서 열린다. 송미니스트리는 “송정미, 그녀의 특별한 음악회 ‘CHRISTMAS IN LOVE’가 올해로 어느덧 21번째를 맞았다”며 “처음 크리스마스 공연을 준비했던 마음으로 40년, 30년, 20년, 전을 추억하며 어린 시절 성탄절이 되…
-
대림절 첫 주간 ‘황금과 유향과 몰약’ 展
“세상은 전쟁과 기후위기, 다양한 삶의 어려움이 우리의 삶을 위협하고 두려움을 가지게 합니다. 요즘처럼 더 간절히 주님 오시길 기다리는 때가 있었을까요? 19년간 변함없이 가장 세상적으로 화려한 곳에 가장 낮은 자로 오실 주님을 기다리며 올해도 기도하며, 황금과 유황과 몰약전을 준비했습니다.” (사)아동복지실천회 세움의 이경림 대표는 12명의 기독 미술작가들과 …
-
인피니스, 12월 앨범 추천… “크리스마스의 참 주인 만나길”
인피니스가 12월, “성탄을 바람직하게 보낸다는 것은 무얼까? 연말의 흥겨움만을 노래하는 캐롤이 아닌 크리스마스의 참 주인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노래하고 예배하는 캐롤을 들으며 예수님을 묵상하는 것이 아닐까 생각해 본다”며 12월 추천 앨범 주제를 ‘예수님의 탄생을 축하하는 크리스마스 앨범’으로 정했다. 인피니스가 추천한 앨범은 크리스 탐린의 ‘Glory In The Hig…
-
‘IPAC 공동의장’ 지성호 의원, 대만 방문… 탈북민 강제북송 문제 논의
IPAC 일본·대만·필리핀 의원 등과 양안관계 논의 및 협력 방안 모색 탈북민 출신 지성호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은 5일 대만 타이베이에서 열린 ‘차이나인더월드(CITW) 2023’ 컨퍼런스에 연사로 참석해, 탈북민 강제북송 문제를 비롯해 양안 관계가 동아시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5-6일 양일간 진행된 CITW 2023 컨퍼런스에는 전 세계…
-
“대한민국, 그리고 북한 동포들에게 주님의 진정한 평화가”
국회조찬기도회(회장 이채익 의원)가 6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2023 국회성탄트리 점등식 및 송년감사예배’를 드렸다. 김회재 국회의원(국회조찬기도회 부회장, 더불어민주당)이 사회를 본 제1부 송년감사예배에선 송석준 국회의원(국회조찬기도회 부회장, 국민의힘)이 대표기도를 드렸고, 서정숙 국회의원(국회조찬기도회 총무, 국민의힘)의 성경봉독과 명성교회 찬양대의 특송(사랑의 왕) 후 김삼환 목사(명성교회 원로)가 ‘평화의 왕’(누가복음 2:14)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김 목사는 “예수님은 평화의 왕이다. 우리에게 샬롬의 평화를 … 계속되는
-
날 선 추위 속 온기… 연합한 미술선교단체들 “더 어려운 작가 섬길 것”
기독일보,기독 미술작가들이 한국교회가 모두 어려움을 겪는 과정 가운데서도 함께 연합하여 더 어려운 작가들을 섬기는 마음으로 ‘함께할’ 동(同)에 ‘움직일’ 동(動), 즉 ‘친구와 함께’라는 뜻의 ‘동동’ 展을 개최했다. 대표적인 미술선교단체인 한국기독교미술인협회(대표 신미선 회장, 이하 한미협), 한국미술인선교회(대표 정두옥 회장, 이하 한미선), 이화기독미술인회 등 3단체의 임원과 회원들은 뜻을 모아 이들의 ‘성탄절 기획전’을 6일 인사동 아리수갤러리에서 개관했다.
-
“트리 점등, 국회가 예수님 사랑 실천하는 계기 되길”
기독일보,국회조찬기도회(회장 이채익 의원)가 6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2023 국회성탄트리 점등식 및 송년감사예배’를 드렸다. 김회재 국회의원(국회조찬기도회 부회장, 더불어민주당)이 사회를 본 제1부 송년감사예배에선 송석준 국회의원(국회조찬기도회 부회장, 국민의힘)이 대표기도를 드렸고, 서정숙 국회의원(국회조찬기도회 총무, 국민의힘)의 성경봉독과 명성교회 찬양대의 특송(사랑의 왕) 후 김삼환 목사(명성교회 원로)가 ‘평화의 왕’(누가복음 2:14)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