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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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8 수능 절대평가 주장, 수월성·다양성 교육 및 학부모선택권 부정”
기독일보,국민희망교육연대(상임대표 김기수·탁인경·엄미선, 이하 연대)는 27일 ‘2028 수능 절대평가 주장은 궤변! 교육부는 운동권교육카르텔에 휘둘리지 말아야 한다’라는 제목의 성명을 발표했다. 연대는 “교육부는 지난 22일 국가교육위원회에서 발표한 2028대입개편안 권고안 즉, 심화수학 제외, 내신에서 사회·과학 일부 교과목은 절대평가 방식으로 전환하라는 권고안을 그대로 받아들여 발표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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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르포]“한파 속 따뜻한 음식에 감사…건강한 새해 나기를”
노숙인 구제사역 펼치는 ‘다니엘선교센터’ 이은태 목사200여명 교인 대부분 노숙인…15명 직분자로 세워져“새해 소망, 별거 있나요? 새해엔 그저 아프지 않고 건강하기만 했으면 좋겠습니다.”하얀 눈이 소복이 쌓인 25일, 8년 만에 수도권에 ‘화이트 크리스마스’ 소식이 들려왔다. 대설특보로 온 거리가 새하얗게 빛났던 이 날, 흰 눈 소식이 달갑지 않게 느껴지는 이들이 있었다. 연일 영하권이 계속되는 날씨 속에 수원역 인근에 쪽잠을 청하는 노숙인들에게는 한파 속 쏟아진 함박눈은 불청객과 다름없었다. 그나마 수원시에서 운영하는 노숙인 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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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즈 신규 감염 원인 ‘마약주사 공동 사용’ 주의
신규 감염, 남성 92.3%로 압도적 20-30대가 66.4%로 대부분 차지 동성 간 성접촉 59.8% 가장 높아 마약주사 공동 사용, 성접촉 다음 에이즈 신규 감염 원인으로 ‘마약주사 공동 사용’ 사례가 본격 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사)한국가족보건협회(대표 김지연, 이하 한가협)에서 ‘2022년 질병관리청 신규 HIV/AIDS 신고현황 통계연보’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드러났다. 한가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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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학교, 출산율보다 더 빨리 감소… 이유 찾아야”
올해 3월 나온 ‘다음세대 교육 리부팅(rebooting)’ 시리즈 1권 《다음 없는 다음세대에 다가가기》에 이어, 2권 《한 권으로 끝내는 교사 교육》 이론편과 실전편이 최근 잇따라 출간됐다. 세 권 모두 20여 년간 다음 세대 사역을 하며 ‘다음 세대 스페셜리스트’를 꿈꾸고 있는 김정준 목사(울산대흥교회)의 작품이다. 저자는 “교사 교육을 위한 교재, 특히 한 권으로 된 교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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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학생인권조례 폐지안’ 법원 집행정지에 ‘즉시항고’
서울시의회가 서울 학생인권조례 폐지 조례안 주민 발의안에 대한 법원의 효력정지 결정에 불복해 항고했다고 뉴시스 등 언론들이 보도했다. 시의회는 지난 22일 서울 학생인권조례 폐지조례안 수리 및 발의 처분 무효확인소송을 심리 중인 서울행정법원 행정3부에 즉시 항고장을 제출했다. 지난 4월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 서울지부 등 260개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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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N, KBS 출신 전진국 신임 대표 임명
CGN 5대 대표에 전진국 전 KBS 부사장이 선임됐다. 전진국 신임 대표는 1985년 KBS 공채 11기 PD로 입사한 후 콘텐츠본부 예능국장, 편성본부장, KBS 아트비전 사장을 거쳐 KBS 부사장을 역임했다. KBS 재직 시절 ‘가요톱10’, ‘사랑의 리퀘스트’, ‘열린음악회’ 등을 기획했다. 특히 2002년 공중파 방송 3사를 대표해 ‘2002 월드컵 성공 국민대축제’를 총지휘했다. CGN은 “오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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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수석, 굿피플과 함께 쪽방촌에 ‘희망박스’ 전달
국내외 소외계층 생필품·식료품 담아 전하는 굿피플 대표 사업 쪽방촌 사랑 나눔, 대통령실 동참 국제구호개발 NGO 굿피플(회장 김천수)은 서울역 쪽방촌 주민들의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식료품 17종이 담긴 사랑의 희망박스를 지원했다. 지난 12월 22일 서울특별시립 서울역쪽방상담소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굿피플 김천수 회장, 대통령실 황상무 시민사회수석, 전선영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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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청이 저출산 해법? 대한민국 실정 도외시한 것”
기독일보,국민주권행동(대표 주요셉 목사)이 26일 경기도 과천시 소재 법무부청사 앞에서 ‘법무부의 이민청 설립 및 이명수·김형동 의원의 이민청 신설 정부조직법 개정안’ 반대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이 단체는 “우리나라는 현재 심각한 유럽의 실패 전철을 답습하려는 위기상황을 맞고 있다. 지나친 외국인 우대정책으로 대한민국 국민의 권리가 침해되고 외국인으로 인해 범죄피해자가 돼도 공권력으로부터 제대로 보호받지 못하는 상황으로까지 내몰리고 있다”며 “맹목적 ‘다문화 미화정책과 지원정책’으로 인해 자국민보다 외국인을 우대하는 역차별 현상이 일어나고 있다. 이는 전적으로 문화 사대주의로 인한 어리석은 서구문화 추종 강박심리 때문”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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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니아’이어 복음적 가치관 담은 또 하나의 판타지 수작
기독일보,CGN이 25일 판타지 애니메이션 ‘윙페더 사가’를 이들의 OTT 플랫폼인 퐁당에 공개했다. 이는 C.S 루이스의 대표적 기독교 청소년 판타지인 나니아연대기의 뒤를 이을 것으로 보이는 ‘윙페더 사가’(Wingfeather Saga)의 우리말 버전으로 ‘퐁당’에서 공개됐다. 우리말로 ‘날개 깃털의 전설’ 쯤으로 번역될 수 있는 ‘윙페더 사가’는 평화로운 시골 마을 에어위아에서 살아가던 제너, 팅크, 리리 삼남매가 겪는 모험과 도전의 이야기다. 악랄한 야수 팽족이 지배하는 암흑의 세계가 된 마을을 살리기 위해 겪는 삼남매의 에피소드로, 희생과 구원, 도전과 용기의 의미를 알려주는 복음적인 메시지가 담겨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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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일 예수 동행 묵상
기독일보,누구나 아침에 눈을 뜨면 하루라는 삶이 새롭게 주어진다. 하지만 많은 사람은 어제와 똑같은 장소로, 어제와 똑같은 길로 걸어가 반복되는 일상을 살아간다. 그래서 삶이 매일 새롭고 흥미롭게 느껴지지 않는다. 때론 평범한 나의 삶이 보잘것없어 보이기도 한다. 하지만 ‘예수님과 함께하는 하루는 단연코 기쁘고 행복한 하루다’고 유기성 목사(선한목자교회 원로)는 이 책에서 말하고 있다. 아울러 저자는 예수 그리스도와 친밀히 교제하는 방법은 나의 하루를 그분과 함께하는 것이라고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