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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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 ‘가장 좋은 소식’ 전한 호주 선교사 일대기 만화로 탄생
1900년 10월 부산으로 들어와 1937년 3월까지 부산과 평양에서 사역한 호주 선교사 겔슨 엥겔(1868~1954). 엥겔 선교사는 왕길지(王吉志, 최고로 좋은 뜻을 전한다는 뜻)라는 자신의 한국어 이름에 걸맞게 36년간 한국에서 수많은 사람에게 복음을 전했다. 최근 본지 만평 작가 조대현 목사(조인교회)가 겔슨 엥겔 선교사의 일대기를 다룬 ‘만화 왕길지 선교사’(멘지북스)를 펴냈다. 이상규 교수(백석대 석좌·역사신학)와 정병준 교수(서울 장로회신학대학교)가 감수한 ‘만화 왕길지 선교사’는 왕 선교사의 성장배경을 비롯해 그가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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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법학회 「교회와 법」, 한국연구재단 등재지로 승격
기독일보,사단법인 한국교회법학회(이사장 소강석 목사, 회장 서헌제 교수)의 학술지인 「교회와 법」이 한국연구재단 2022년 평가에서 국내 학술지로는 최고 등급인 ‘한국연구재단 등재지’로 승격됐다. 교회법 분야에서는 한국교회 최초의 등재지로 공인받게 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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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성 목사 “가야 할 시간… 모든 것 내려놓는다”
기독일보,김관성 목사(51)가 6일 경기도 고양시에 있는 행신침례교회의 담임목사직에서 공식적으로 물러났다. 김 목사는 이미 지난 8월 울산에 낮은담침례교회를 개척해 목회하고 있다. 행신침례교회는 이날 오전 담임목사 이·취임 감사예배를 드렸다. 이임하는 김관성 목사가 ‘고별 설교’를 했고, 이 교회 부목사였던 우성균 목사가 새 담임으로 취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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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 이태원 참사 위로예배
CTS,앵커: 한국교회가 이태원 참사 위로예배를 드렸습니다.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유가족들을 위로 했는데요. 다시는 이러한 참사가 반복되지 않기를 바랐습니다. 앵커: 북한의 미사일 도발과 경제 위기 등 국내외적으로 어려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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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통합), 107회기 주제 두고 세미나 열어
CTS,앵커: 지난 9월 한국 교회 주요 교단들은 신임 임원을 선출하고 새 회기를 시작했죠. 이런 가운데 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 총회가 107회기 주제를 설명하는 세미나를 개최했습니다. 앵커: 앞으로 22일까지 총 네 번에 걸쳐 전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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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윤식 박사 “한국교회에 만연한 패배주의 극복해야”
기독일보,CTS기독교TV(회장 감경철)가 주관해 지난 9월부터 세 달동안 진행되는 ‘2023 목회 인사이트’ 프로젝트의 3회차 컨퍼런스가 ‘미래와의 연결:그로잉 처치’라는 주제로 지난 3일 대전 하늘문교회(담임 홍한석 목사)에서 진행됐다. 컨퍼런스에선 홍한석 목사가 사회를 맡았으며 최윤식 소장(아시아미래인재연구소)가 기조강연자로 나섰고, 지용근 대표(목회데이터연구소)가 출연했다. 또 다른 강연자로 조성실 목사(소망교회 부목사, 온라인사역실장)와 교회 디자인 트랜드를 연구하는 황인권 대표(인권앤파트너스)가 출연했다. 이 밖에 캐빈 리 목사(새들백교회), 이상훈 총장(미성대학교), 정연수 목사(효성중앙교회)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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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별금지법 정당화하는 교육과정 개정안, 즉각 중단돼야”
기독일보,샬롬을 꿈꾸는 나비행동(상임대표 김영한 박사, 이하 샬롬나비)이 “2022 개정 교육과정안은 동성결혼과 차별금지법을 정당화하기 때문 즉각 중단되어야 한다”며 “교육과정 개정은 헌법에 합치하고, 법률에 따르며, 사회적 합의 속에서 이루어져야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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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기독여자의사회, 사마리안퍼스 코리아 OCC선물상자 통해 선교
기독일보,대한기독여자의사회 회원인 30여명의 의사들이 5일 오후 2시부터 서울 성동구 소재 꽃재교회(김성복 목사)에 모였다. 대한기독여자의사회는 1948년 캐나다장로회 소속 의료선교사인 프로렌스 머레이(Florence Murray)에 의해 하나님의 말씀에 기반하여 일할 여의사들을 양성하기 위해 창설되었다. 회원들은 지난 70여년 동안 매년 국내외 도움의 손길이 닿지 않는 곳을 찾아가 의료선교 활동을 해왔다. 그러나,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해외에 직접 찾아가는 의료봉사가 어려워진 후부터는 선물상자를 보내는 선교 활동을 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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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 이태원 참사 희생자 추모기도회 “주의 사랑으로 구하소서”
기독일보,한국기독교장로회총회(총회장 강연홍 목사, 이하 기장총회)가 4일 저녁 서울 시청 정문 앞에서 ‘이태원 참사 희생자 추모기도회’를 개최했다. 이재호 목사(총회 교회와사회위원장)의 인도로 진행된 기도회에선 오청환 장로(부총회장)가 추모기도를 드렸으며 오용균 목사(총회 서기)가 성경 봉독을 했다. 이어 총회장 강연홍 목사가 ‘주의 사랑으로 우리를 구하소서’(시편 31:15~16)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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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와의 연합, 날마다 십자가 지고 다시 사는 것”
기독일보,기독일보는 한국교회 목회자들을 응원하기 위해 연중 기획 인터뷰 ‘힘내라! 한국교회 시즌2’를 진행한다. 열두 번째 주인공은 서울시 송파구 풍납동 소재 순수교회 담임 정석한 목사다. 정 목사는 건축공학도로서 20대 젊은 시절 그룹사운드 활동에 전념하면서 청춘을 보냈다고 한다. 그러던 중, 그는 병과 가족의 죽음 등을 겪으며 세상보다 하나님의 말씀을 쫓기로 결심했다고 했다. 이어 목회자의 길을 걷기로 한 정 목사는 현재 성경 말씀을 올바로 전하는데 집중하고 있다고 한다. 아래는 그와의 일문일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