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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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터전 잃고 좌절한 이재민들의 손 잡아주세요”
지난 6일 튀르키예와 시리아를 강타한 지진으로 사망자가 2만 4,000여 명을 넘어선 가운데, 기독교 구호단체 및 NGO들이 실의에 빠진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긴급히 나섰다.국제구호단체 사마리안퍼스는 약 75명의 긴급재난대응팀(DART)을 구성해 52개의 환자 침대, 약국 및 2개의 수술실을 갖춘 긴급모듈병원을 튀르키예 피해 지역에 설치할 계획이다. 사마리안퍼스 코리아 크리스 위크스 대표는 “튀르키예 피해자들은 우리 이웃이며 이웃을 돕는 일은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이라며 “한국교회들과의 협력을 기대하며 동참을 기다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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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힐 권오섭 회장, 아신대에 발전기금 1억 원 전달
기독일보,아신대학교가 마스크팩 브랜드 ‘메디힐’을 소유한 엘앤피코스메틱(주)의 권오섭 회장으로부터 교육, 연구 및 학생지원 등을 위한 발전기금 1억 원을 전달받았다고 20일 밝혔다. 권 회장은 2020년부터 ‘메디힐장학재단’을 통해 꾸준히 아신대를 후원하고 있으며 권 회장이 기탁한 발전기금은 지금까지 총 4억 원에 달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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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아티스트 개더링’ 현장의 인상적인 장면들과 행사 스케치
기독일보,한국에도 기독교 예술가들이 함께 모일 수 있는 축제와 소통의 장의 한걸음을 내딛었다. 지난 13~15일 경기도 광주시 소망수양관에서 열렸던 2023 ‘아티스트 개더링’에는 다채로운 예술가들의 무대를 시작으로 현직의 예술가, 사역자들과 이를 희망하는 학생들의 만남, 그리고 사역단체들 간의 심포지엄을 통한 고민을 공유하기, 버스킹 등등이 있었다. 아티스트 개더링의 현장 이모저모를 스케치해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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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피플, 튀르키예 구호활동 지속… 지진으로 무너진 지역 인프라 재건 추진
기독일보,국제구호개발NGO 굿피플(회장 최경배)은 지난 6일 튀르키예와 시리아에서 규모 7.8의 강진으로 3만 3천 명 이상의 사망자가 발생한 가운데 지진 피해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긴급구호 물품을 지원했다고 17일(금) 밝혔다. 유엔(UN)은 튀르키예에서 발생한 이번 강진으로 긴급 식량 지원이 필요한 이재민이 최소 87만 명에 이른다고 분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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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세대 살리는 비결은 불쌍히 여기는 마음”
기독일보,신광두레교회에서 지난 19일 오후에 진행된 교사헌신예배에서 박상진 교수(장신대)가 다음 세대를 살리는 좋은 교사(막 6:34)라는 제목으로 메시지를 전했다.박 교수는 “한국교회의 가장 심각한 위기를 하나만 꼽으라고 한다면 다음 세대의 위기다. 이제는 다음세대의 위기라는 말 대신 소멸이라는 말을 쓴다. 지난 10년 사이에 40%나 감소한 교회학교 학생 수가 코로나 이후 대면 예배 회복률 43%로 반토막에서 또 반토막이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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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로암시작장애인 복지관, 학습능력 향상 위한 ‘보조공학기기 대여사업’ 운영
기독일보,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관(관장 김미경)은 시각장애학생의 학습능력 향상을 위한 ‘보조공학기기 대여사업’을 운영한다고 17일(금) 밝혔다. 17일에 진행된 ‘2023년 보조공학기기 대여식’은 시각장애 학생뿐만 아니라 시청각장애인을 포함하여 보조공학기기 대여식을 진행하였다. 이날 시각장애인 학생 10명, 시청각장애인 1명이 보조공학기기를 대여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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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 학교의 신앙교육 실태와 활성화 방안은?
기독일보,사학법인미션네트워크(이시장 이재훈 목사, 이하 사학미션) 외 4개 단체(백석대학교, 한국기독교학교연맹, 기독교학교교육연구소, 한국기독교학교연합회)가 18일 오전 숭실대학교 베어드홀 대회의실에서 ‘기독교학교 신앙교육활성화 연구 세미나 및 공청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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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CK “십자가 아래서 부활 살아가는 사순절 되길”
기독일보,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총무 이홍정 목사)가 오는 22일 사순절 시작을 앞두고 ‘십자가 아래서 부활을 살아가는 사순절이 되기를 기원합니다’라는 주제의 사순절 메시지를 발표했다. NCCK는 “사순절은 십자가 아래서 부활을 살아가는 그리스도인의 순례의 여정에 이정표와도 같은 절기”라며 “수난 당하는 삶의 자리에서 보배를 담은 질그릇과 같은 삶을 살아가도록 부름 받은 그리스도인들은 십자가와 부활 그 사이에서 역설적 신앙을 살아가는 사순절의 존재”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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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질 아닌 주님의 영원한 사랑 믿을 때 ‘복음의 능력’ 생겨나”
기독일보,“내가 사랑을 받는 사람이며 그 터전의 근거가 내가 아닌 나를 있는 그대로 사랑하신 하나님이라는 것을 믿으시길 바란다. 사람마다 살아온 환경이 다르기에 사랑을 많이 받지 못해서 그런 환경적인 요소들로 인해 자기 힘의 능력으로 사랑을 하는 사람들이 있다. 그들이 한계를 느끼고 마음이 무너지지 않고 하나님께서 나를 사랑하고 계신다는 것과 한계를 뛰어넘는 하나님의 풍성한 사랑에 맡겨보고 도전하면 된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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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재단, 재능기부·콘텐츠 협업으로 자립준비청년 응원
기독일보,아름다운재단은 MZ세대로부터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사진 전문 스튜디오 ‘시현하다'가 아름다운재단을 통해 자립준비청년 40여 명에게 사진 촬영권을 지원했다고 17일(금) 밝혔다. ‘누구나 고유의 색이 있다’라는 슬로건 아래 개인의 개성과 이야기를 사진에 담으며 새로운 문화를 만들어 가고 있는 ‘시현하다’는 자립준비청년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알림으로써 미디어와 사회의 편견을 허물고 이들의 건강한 자립을 응원하기 위해 이번 나눔을 기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