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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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절 연합예배, 사실상 하나로 드리는 것… 중복은 유감”
‘2023 한국교회 부활절 연합예배’(대회장 이영훈 목사)가 오는 4월 9일 부활주일 오후 4시 서울시 중구 영락교회(김운성 목사 시무)에서 열린다. 한국교회부활절연합예배 준비위원회(준비위원장 엄진용 목사, 이하 준비위)는 3월 31일 오전 11시 서울 여의도순복음교회 1층 베들레헴성전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예배 주제 및 기본 계획을 밝혔다. 기자회견은 김순귀 목사(준비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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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C 영성운동본부, 4월 3-7일 미국 애즈베리 한국대성회
21C 영성운동본부가 주최하는 2023 미국 애즈베리 한국대성회가 오는 4월 3일(월)부터 7일(금)까지 대부도엘림수양관(원장 김우경 목사)에서 진행된다. 대회고문은 최모세 목사, 대회장은 김우경 목사, 상임대회장은 정바울 목사가 맡았다. 김우경 목사는 “미국 켄터키 윌모어라는 작은 도시에 위치한 애즈베리대학교에서 2023년 2월 8일부터 학생들과 교직원들이 예배하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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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기총 부활절 메시지 “아낌없이 내어주는 교회 되자”
기독일보,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정서영 목사, 이하 한기총)가 2023년 부활절 메시지를 31일 발표했다. 한기총은 ‘아낌없이 내어주는 교회가 되고 사랑의 실천자가 되자’라는 제목의 이 메시지에서 “예수님의 십자가는 우리를 위한 희생이고, 바라보는 모든 자에게 구원을 주시는 생명의 길이었다”며 “미움과 시기, 원망과 배반으로 시작된 죽임(殺)의 자리였지만, 그 모든 죄악을 어린 양과 같은 모습으로 감당하시고 사랑으로 품으시며 스스로 죽음(死)의 자리로 나아가셔서 흘리신 보혈로 인하여 우리는 새 생명을 얻을 수 있게 되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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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웨슬리처럼, 가슴 뜨거운 성령 운동 진력할 것”
웨슬리언교회지도자협의회 제14대 대표회장 및 제5차 세계 웨슬리언국제대회 대회장 양기성 목사 취임식이 31일 오전 서울 여의도 CCMM빌딩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1부 예배, 2부 이임식, 3부 취임식 순으로 진행됐다. 1부 예배는 공동회장 이상문 목사(전 예성 총회장) 사회로 공동회장 김상현 감독(감신대 이사장)의 기도, 상임회장 박영숙 목사(파주 삼마순복음교회)의 성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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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령·성결의 바람 일으키고 웨슬리언 교단 연합에 힘쓸 것”
기독일보,양기성 목사(청주우리교회 담임, 청주신학교 학장)가 웨슬리언교회지도자협의회(이하 웨협) 제14대 대표회장으로 취임했다. 양 신임 대표회장은 웨협 창립 발기인으로 참여했고, 웨협 사무총장을 20년 간 맡아왔다. 양 신임 대표회장은 31일 서울 CCMM빌딩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부족한 저를 대표회장으로 추대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팬데믹과 엔데믹 시대를 지나면서 무너진 교회와 예배가 속히 회복될 수 있도록 가슴 뜨거운 성령운동, 성결바람을 일으키는 데 진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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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MS 2세, 탈퇴… 부모에게 “지옥 보여주마” 협박받기도
MBC ‘실화탐사대’가 30일 JMS(기독교복음선교회) 2세들의 사연을 전했다. 방송에서 가명으로 출연해 자신이 JMS 2세라고 밝힌 박 씨는 “많이 무서웠다. 너무 무서웠다. ‘내가 여기 있다가는 살아서 나오지 못하겠구나’라는 생각이 들어서 JMS를 나왔다”며 “저희 집에 돌아다니다 보면 다 정명석 얼굴이었다. 온 집안 자체가 정명석으로 물들여져 있다고 생각하면 된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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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우리교회 분립개척 9개 교회, 마음 모아 지진 구호 헌금
세상 속에 흩어진 교회가 이웃의 아픔에 다시 한 몸이 됐다. 분당우리교회(담임:이찬수 목사)의 ‘일만성도 파송 운동’으로 분립 개척한 교회 중 9개 교회는 대지진으로 고통받은 튀르키예·시리아를 돕기 위해 긴급 구호 헌금 127,887,900원을 모금하고 지난 30일 한국교회봉사단(대표단장:김태영 목사)에 전달했다. 전달식은 9개 교회 중 한 곳인 분당다함교회에서 열렸다. 긴급 구호 헌금에 동참한 교회는 기쁨이되는교회, 동탄드림교회, 분당다함교회, 분당하나교회, 사귐의교회, 아름빛교회, 하나드림교회, 하남153교회, 함께그린교회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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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첫 한인교회, 동성애 문제로 UMC 탈퇴안 투표… 부결
기독일보,미국 하와이 호놀룰루에 위치한 해외 최초의 한인교회인 그리스도연합감리교회(담임 한의준 목사)가 최근 연합감리교단(UMC) 내에 불거지고 있는 동성애 합법화 우려에 대응해 교단에서 제시한 한시적 교단법 조항인 장정 2553에 의거, 교단을 탈퇴할 것인지를 놓고 지난 26일 교인총회를 열었다. 하지만 투표에서 참석교인 3분의 2 동의를 얻지 못해 탈퇴안은 부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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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교회 절대 다수 소형… 절반 이상 교회학교 無
기독일보,농어촌교회의 절대 다수가 소형 교회로, 교회학교를 운영하는 비율은 절반이 채 되지 않았으며, 담임목사의 평균 사례비가 153만 원으로 나타난 실태조사 결과가 나왔다. 기독교대한감리회(기감) 선교국 사회농어촌환경부는 여론조사 기관인 지앤컴리서치에 의뢰해 교단 소속 농어촌교회 담임목사 504명(1,533명 중 32.9%가 응답)을 대상으로 지난 11월 9일부터 12월 16일까지 실태조사를 실시해 30일 오후 서울 세종대로 기감 본부교회에서 그 결과를 발표했다. 이 조사는 지난 2001년과 2011년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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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란노바이블칼리지, 13기 기독교 성가치관 학교 개설
기독일보,두란노바이블칼리지가 기독교 성가치관 학교를 4월 11일부터 5월 16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이는 기독교 성가치관을 통해 크리스천 양육자와 다음세대의 올바른 기독교 성 가치관을 세우는 과정이다. 두란노 칼리지는 “스마트폰은 차세대들에게 ‘음란물이 찾아가는 서비스’의 온상이 되고 있다”며 “성경적 성가치관이 급속도로 무너지는 지금, 크리스천 양육자가 할 일은 무엇인가?”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