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일반
-
-
서울신대 교수협 “비상계엄령은 위헌이고 불법”
기독일보,서울신학대학교 교수협의회가 14일 시국선언문을 발표했다. 서울신대 교수협은 ”윤석열의 비상계엄령은 위헌이고 불법”이라며 “지난 12월 3일 밤 윤석열은 비상계엄령을 선포한 후 군인과 경찰을 동원해 국회와 선거관리위원회 등 헌정기관을 침탈하는 반헌법적, 불법적 폭거를 자행했다. 이는 민주주의를 짓밟고 국민의 자유와 일상을 파괴하는 불법 행위이며, 국민이 위임한 권력을 사사화한 위헌 행위”라고 했다.
-
아이자야씩스티원, 2025 컨퍼런스 ‘오직 믿음으로’ 모집
기독일보,2025 아이자야씩스티원 컨퍼런스 'SOLA FIDE: 오직 믿음으로'가 오는 1월 21일부터 23일까지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2박 3일간 진행된다. 이 시대 다음 세대들이 그리스도의 제자된 삶을 살아가기 위한 믿음의 고백들이 일어나기를 소망하며 기획됐다. 첫날 '죄인에서 의인으로', 둘째날 '의인에서 제자로', 셋째날 '제자에서 증인으로' 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특별히 북쉐어링 시간이 마련돼 있다. 이를 위한 필독도서가 있는데, 바로 카일 아일드먼 목사의 〈팬인가 제자인가
-
어린이·청소년·청년 위한 2025 겨울비전캠프 모집
기독일보,어린이와 청소년, 청년을 대상으로 하는 2025년 겨울 비전캠프가 내년 1월 23일부터 2월 15일까지 충남 금산에 위치한 중부대학교 충청국제캠퍼스에서 열린다. 이번 캠프의 주제 '그러하여도!'는 시편 31장 14절에 나타난 다윗의 고백을 담고 있다. 비전파워(대표 김요한 목사)는 이번 주제에 대해 "다윗이 삶의 위기와 고난 속에서도 '주는 내 하나님이시라'고 고백했던 것처럼, 어떠한 고난과 역경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다윗의 믿음을 고백하는 은혜의 자리가 될
-
“가난한 자 돌보는 것, 신앙과 직결된 교회의 본질”
기독일보,한국복음주의협의회(회장 임석순 목사, 한복협)가 13일 아침 서울 강변교회(담임 이수환 목사)에서 ‘사회적 약자에 대한 교회의 책임’이라는 주제로 12월 조찬기도회 및 발표회를 개최했다. 먼저 이관표 교수(한세대 사회복지학)가 사회를 본 기도회에선 이수환 목사(중앙위원, 강변교회 담임)가 설교했고, 이일호 교수(중앙위원, 전 칼빈대 교수)가 한국교회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기도한 뒤, 참석자들의 합심기도가 이어졌다.
-
한기총, ‘현 시국 상황에 대한 입장과 요청’ 발표
기독일보,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정서영 목사, 이하 한기총)가 13일 ‘현 시국 상황에 대한 입장과 요청’을 발표하면서 “편 가르기 선동을 멈추고 공동의 선을 위해 노력하자”고 밝혔다. 한기총은 “조국 전 대표는 대법원에서 징역 2년의 판결이 확정되어 곧 수감된다. 거의 만 5년 만에 내려진 결론”이라며 “정치인으로서 징역형의 판결을 받은 것에 대해 사죄를 해도 모자랄 마당에 마치 어디로 여행 가듯이 잠시 떠난다고 기자회견을 하는 모습에 아연실색하지 않을 수 없다”고 했다.
-
한기총 “‘친 가톨릭 행보’ WEA 힌켈만 부의장, 즉각 사임하라”
기독일보,세계복음주의연맹(WEA) 리더십에 대한 문제를 제기하며 내년 서울총회 개최를 반대했던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정서영 목사, 이하 한기총)가 이번엔 프랭크 힌켈만(Frank Hinkelmann) WEA 부의장의 즉각 사임을 촉구했다. 한기총은 12일 “WEA 프랭크 힌켈만 부의장의 친 가톨릭 행보를 밝힌다”라는 제목으로 발표한 성명에서 “2025 WEA 서울총회 조직위원회 출범 예배에 WEA 측 대표로 참석했던 프랭크 힌켈만 부의장이 루터교 목사인 사실이 확인됐다”며 “그는 2015년 5월 17일, 루터교 목사(Pfarrer im Ehrenamt)로 안수받았다”고 했다.
-
2025 원크라이 “기도는 국가 위기 돌파하는 힘”
기독일보,2025 나라와 민족을 위한 대한민국 국가기도회 '원크라이'(ONE CRY)가 오는 1월 3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11시까지 경기도 안양 새중앙교회(담임 황덕영 목사)에서 열린다. 새해를 기도로 열어 성령의 권능을 받고, 새로운 통일한국의 시대를 함께 써내려 갈 교회와 성도들을 초대한다. 올해로 9회를 맞는 원크라이의 주제성구는 '바람같이 불같이'(사도행전 2:1-4)이다. 초대교회에 성령이 임할 때 하나님의 역사가 일어났
-
작은 교회 청소년을 위한 ‘위스캠프’ 개최한다
기독일보,다음 세대를 위한 하나님 나라의 비전을 품은 YK미니스트리와 김기태 목사(양떼교회) 그리고 워십퍼스 무브먼트가 공동으로 겨울 연합 수련회 ‘위스캠프(We, Story Camp)’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오는 2025년 1월 20일(월)부터 22일(수)까지 2박 3일간 인천 강화 늘빛수양관에서 열린다. 워십퍼스 무브먼트는 2012년 청소년의 자발적 기도 모임으로 시작된 예배 운동으로, 현재 예배사역, 문화사역, 국내외 선교사역 등을 통해 예배자로서의 정체성을 세우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
“세대간 연합과 공동체 의식 회복 위해 ‘온세대 예배’ 중요”
기독일보,한국기독교장로회 총회(총회장 박상규 목사)가 12일 정오 본부 대회의실에서 ‘기장교회 온세대 예배를 말하다’라는 주제로 ‘온세대 예배를 위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발제에 앞서 김일섭 목사(교육위원장)가 여는 기도를 드렸으며 이훈삼 목사(총회총무)가 인사말을 전했다. 이어 김진아 목사(교육국장)가 취지 설명을 했다.
-
한교총 김종혁 대표회장 “한국교회 연합·회복·부흥 위해 최선”
기독일보,사단법인 한국교회총연합(한교총) 제8대 대표회장 김종혁 목사(예장 합동 총회장) 취임 감사예배가 12일 서울 서대문교회에서 열렸다. 박병선 목사(공동대표회장, 예장 합신 총회장)의 인도로 드려진 예배에선 류승동 목사(기성 총회장)의 기도, 김선 목사(예장 개혁개신 총회장)의 골로새서 2장 6~12절 성경봉독 후 소강석 목사(명예회장, 예장 합동 증경총회장)가 ‘넘버 원이 아닌 온리 원’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축도는 전계헌 목사(명예회장, 예장 합동 증경총회장)가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