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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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과 힐링, 감사 속에서… 목회자 500명의 ‘리조이스’
기독일보,오륜교회(담임 주경훈 목사)가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서울 강동구 오륜교회와 경기도 가평의 오륜비전빌리지에서 올해 처음 개최한 ‘제1회 목회자 리조이스’. 2박3일 동안 잠시 목회를 내려놓고 쉼과 회복의 시간을 가졌던 목회자들은 저마다 하나님의 큰 은혜 속에서 힘을 얻었다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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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잃어버린 사회의 신뢰, 다시 한번 되찾자”
한국교회 주요교단들이 교단총회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기독교윤리실천운동(공동대표:조병오, 조성돈, 조주희)이 한국교회 신뢰 회복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한다.기윤실은 지난 2일 ‘한국교회 신뢰회복을 위한 6대 의제’를 제안했다. 6대 의제는 △표준동역합의서 작성 △목회자 은퇴 공적 준비 △목회자 사례비 격차 해소를 위한 교단별 대책 마련 △민주적 교회 운영 △교회 재정 공개 및 투명성 제고 △교회 내 성폭력 예방을 위한 노력 등이다. 기윤실은 의제를 정리해 소책자를 발간했다.의제에는 목회자 처우에 관한 자세한 분석과 제안이 담겨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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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례회, 제114차 총회장 후보 장경동·이욥 목사 등록 무효 결정
제113차 회기 리더십 공백으로 인해 혼란에 빠졌던 기독교한국침례회는 차기 총회장 선출에도 제동이 걸렸다. 제114차 총회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차성회 목사)가 지난 3일 총회장 후보에 등록했던 장경동 목사(중문교회)와 이욥 목사(대전 은포교회)의 등록 무효를 공지했기 때문이다.선관위는 장경동 목사와 이욥 목사가 후보자 의무사항을 준수하지 않으며 결격사유가 있다고 판단해 총 2회에 걸쳐 자진사퇴를 요구했다. 그러나 양 후보는 자진사퇴하지 않았고 이에 선관위는 지난 3일 제13차 선관위 회의에서 양 후보자의 후보자 등록무효를 결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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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 통합, 총회 창립 112주년 기념 감사예배 드려
기독일보,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총회(총회장 김의식 목사)가 4일 오전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 그레이스홀에서 ‘총회 창립 112주년 기념 감사예배 및 총회본부 3개처 총무 퇴임식’을 개최했다. 예배는 조병호 목사(총회 서기)의 인도로 드려졌으며 참석자들은 ‘21세기 대한예수교장로회 신앙고백서’를 낭독했다. 이어 윤택진 장로(부총회장)가 대표기도를 드렸고 송정경 장로(총회 부회계)가 성경봉독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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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CK, 100주년 기념 ‘온라인 전시회’ 오픈
기독일보,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총무 김종생 목사) 100주년기념사업특별위원회(위원장 김학중 목사)는 1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특별히 마련된 온라인 전시회를 오픈했다고 4일 전했다. 이번 전시회는 NCCK의 창립 100주년을 기념하는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100주년 기념 기독교사회운동사 정리보존사업’의 일환으로, 문화체육관광부의 후원을 받아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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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친구 기아대책, 윤도현 홍보대사와 ‘네이버 해피빈 정기저금’ 오픈
기독일보,국내 최초의 국제구호개발 NGO 희망친구 기아대책(회장 최창남)은 지난 3일 윤도현 홍보대사와 함께 전 세계 아동들의 꿈과 비전을 지원하기 위해 ‘기아대책X윤도현 해피빈 정기저금’을 오픈했다고 4일(수)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기아대책과 윤도현 홍보대사가 더 많은 분들과 뜻을 모아 열악한 환경 속에 생활하는 전 세계 아동들의 꿈과 희망을 돕기 위해 기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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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 합동 호남 남전도회, 차별금지법 반대 결의대회 개최
기독일보,예장 합동 호남지역 남전도회연합회(회장 하태묵 장로)는 지난 8월 31일 전북 정읍실내체육관에서 제24회 체육행사와 차별금지법 입법 반대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행사에 호남지역 남전도회연합회 소속 목사와 장로, 교계 인사들이 참석하여 호남 발전과 기독교 신앙 수호를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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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 뭉쳐 한목소리를” 10.27 연합예배 지지 잇따라
기독일보,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송태섭 목사, 이하 한교연)이 “10월 27일 한국교회 연합예배에 합심 동참하자”라는 제목의 성명을 4일 발표했다. 최근 한국장로교총연합회(대표회장 천환 목사)에 이어 또 하나의 교계 연합기관이 10.27 집회에 대한 지지를 표명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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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교총-한기총 기구 통합 ‘합의문 초안’ 처음 공개
한국교회총연합과 한국기독교총연합회 간 기구 통합이 추진되고 있는 가운데, 통합 합의문 초안이 처음 공개됐다. 합의문에는 여러 교단들이 우려한 이단 문제와 금권선거를 차단하는 조항이 삽입돼 눈길을 끌었다. 통합 합의문은 한기총에 전달됐으며, 한기총은 “한국교회가 소망하는 연합기구 통합을 공식적으로 다루겠다”는 입장을 밝혔다.한국교회총연합(대표회장:장종현 목사)은 지난 3일 오후 5시 서울 연지동 한국기독교회관 9층 회의실에서 제7-3차 상임회장회의를 열고, 통합추진위원장 오정호 목사(공동대표회장)로부터 연합기구 통합 추진 상황을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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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절반, 삶의 의미·목적 생각… “종교성 높아”
기독일보,한국인이 특정 종교와는 거리가 있지만, 종교성은 비교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목회데이터연구소(목데연)는 글로벌 리서치 기관인 입소스(IPSOS)가 세계 주요 26개 국을 대상으로 실시한 ‘세계인의 종교의식 조사’와 미국의 퓨리서치센터가 한국을 비롯한 동아시아 5개 국을 대상으로 실시한 종교적 영성과 관련한 조사의 주요 결과를 3일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