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일반

  • 천환 목사 “적진 향해 달려 들고 벽을 뛰어넘는 은혜”

    천환 목사 “적진 향해 달려 들고 벽을 뛰어넘는 은혜”

    기독일보,

    미국 남가주 오렌지카운티에 위치한 로뎀장로교회에서 천환 목사(인천 예일교회 원로, 한장총 대표회장)가 지난 24일(현지 시간) 주일예배에서 "벽을 뛰어넘는 은혜"(시편 18:28-33)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천환 목사는 "우리가 해결할 수 없는 벽들이 있다. 전 세계 OECD 국가 세계무역 10대국이지만 우리 안에는 정치적인 서로의 첨예한 벽이 있다"고 설교를 시작했다. 그는 며칠 전 딸과 아침QT를 하며 '이웃이 누구인가'라는 질문에 대해 대화한 내용을 나누었다. 딸은 지역사회에서 존경 받으며, 크리스천으로 열심히 봉사하던 한 여성이 자살한 이야기를 나누며, 자신이 진정한 이웃이 되어주지 못한 것에 대한 마음의 눌림이 있다고 고백했다.

  • 한국기독교장로회, 총선 앞두고 입장문 발표

    한국기독교장로회, 총선 앞두고 입장문 발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한국기독교장로회(이하 기장) 총회와 교회와사회위원회, 평화통일위원회 입장문 발표 기자회견이 28일 오전 한국기독교장로회 총회본부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먼저 표지혜 목사(기장 교회와사회위원)와 주재훈 목사(기장 평화공동체운동본부 실행위원)가 ‘하나님 나라의 디딤돌을 놓읍시다!’라는 제목의 한국기독교장로회 총회 입장문을 …

  • 목사고시 응시생 감소, 어떻게 봐야 하나?

    목사고시 응시생 감소, 어떻게 봐야 하나?

    기독일보,

    한국의 양대 교단인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총회장 오정호 목사)·통합(총회장 김의식 목사)의 올해 강도사고시·목사고시 응시생 숫자가 근래 최저치를 기록했다. 이에 대한 원인으로 신학대학원(M.div) 입학률 감소 등이 꼽힌다. 그러나 오히려 사명에 충실한 양질의 목회자를 가려낼 청신호라는 의견도 있다.

  • “의정 갈등… 환자의 고통과 아픔은 안 보이나?”

    “의정 갈등… 환자의 고통과 아픔은 안 보이나?”

    기독일보,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정서영 목사, 이하 한기총)가 ‘누구를 위한 의료개혁인가’라는 제목의 성명을 27일 발표했다. 한기총은 “의대 정원 확대를 놓고 대치하는 정부와 의사집단 사이에서 가장 중요한 환자의 고통과 아픔을 해결하려는 시급함은 보이지 않는다”며 “의사가 존재하는 이유도, 정부가 의료개혁을 하려는 목적도 결국 환자를 위한 것이 되어야 함에도 환자의 고통스러운 절규는 돌아오지 않는 메아리가 되고 있을 뿐”이라고 했다.

  • 월드비전, 2024 브랜드파워 NGO부문 '4년 연속 1위' 수상

    월드비전, 2024 브랜드파워 NGO부문 ‘4년 연속 1위’ 수상

    기독일보,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회장 조명환)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 주관 ‘제26차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 조사(이하 K-BPI)’에서 4년 연속 NGO브랜드 부문 1위에 선정됐다고 27일(수) 밝혔다. K-BPI는 올해 26회째를 맞는 국내 최초의 브랜드 진단평가 제도로, 국내 산업 및 기업의 브랜드 경쟁력을 파악해 향후 브랜드 개발과 육성 지표로 활용하기 위해 실시되고 있다.

  • 세이브더칠드런, ‘아동 참여로 만드는 안전한 통학로’ 참여기관 모집

    세이브더칠드런, ‘아동 참여로 만드는 안전한 통학로’ 참여기관 모집

    기독일보,

    새 학기를 맞아 시군구의 초등학교 인근 스쿨존(어린이 보호구역) 안전 점검이 이뤄지고 있는 가운데, 국제아동권리 NGO 세이브더칠드런은 아동의 생존권과 아동이 안전하게 통행할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아동 참여로 만드는 안전한 통학로’ 사업 참여기관을 오는 4월 19일(금)까지 모집한다고 27일(수) 밝혔다.

  • “죽어가는 환자 앞에 ‘밥그릇 지키기’도 ‘개혁’도 무슨 소용”

    “죽어가는 환자 앞에 ‘밥그릇 지키기’도 ‘개혁’도 무슨 소용”

    환자 떠난 의사 면허 박탈하고 정부는 단계적 의료개혁 추진을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정서영 목사, 이하 한기총)가 “환자를 떠난 의사의 면허를 박탈하는 법안을 발의하라”고 촉구했다. 정부를 향해서도 “단계적으로 의료개혁을 추진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한기총은 27일 ‘누구를 위한 의료개혁인가’라는 제목의 논평에서 “의대 정원 확대를 놓고 대치…

  • “한국교회, 주님과 다시 부활해 영적 능력 회복하고 칭찬 듣길”

    “한국교회, 주님과 다시 부활해 영적 능력 회복하고 칭찬 듣길”

    웨슬리언교단장협의회(대표회장 이철 감독회장)에서 ‘2024 웨슬리언 교단의 부활절 메시지’를 발표했다. 이들은 “새 봄처럼 어김없이 찾아온 주님의 부활 소식은 온 세상이 함께 기뻐할 인류의 참 희망이다. 주님은 십자가를 넘어 부활을 통해 우리에게 영원한 생명을 주셨다”며 “변함없는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의 기쁨이 우리 민족과 온 누리에 두루 임하기를 기원한다…

  • “세월호 참사 10주기, 아무런 변화 이루지 못한 우리…”

    “세월호 참사 10주기, 아무런 변화 이루지 못한 우리…”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총무 김종생 목사, 이하 NCCK)에서 ‘부활의 사랑으로 세상을 새롭게 하소서!’라는 제목의 2024년 부활절 메시지를 발표했다. NCCK는 “세상이 던진 창과 돌멩이, 온갖 모욕과 비난을 한 몸에 지고 돌아가신 주님의 부활 소식은 험악한 세상을 사는 우리에게 변치 않는 희망이다. 주님의 부활하심은 하나님의 공의와 전혀 다른 모습으로 만들어진 세상에서,…

  • “北 2천 만 주민들, 참된 자유와 부활의 기쁨 함께 누리게 되길”

    “北 2천 만 주민들, 참된 자유와 부활의 기쁨 함께 누리게 되길”

    한국교회언론회(대표 이억주 목사)에서 2024년 부활절 메시지를 발표했다. ‘부활은 한 예수, 한 믿음, 한 소망이다’는 제목의 메시지에서 교회언론회는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사건을 통해 하나님께서는 모든 사람들이 빛 가운데로 나아오기를 원하시지만, 아직도 세상은 죄악으로 캄캄하고 빛을 거부한 어둠의 세력들이 끊임없이 만들어 내는 악행으로 세상은 소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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